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수궁동 소재)가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아소전문학교를 방문해 MOU를 체결, 학생들의 일본 진학 길을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등 북미지역 중심으로 매년 10여명의 유학생을 보낸데 이어 이번에 일본 아소전문학교와 MOU 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의 일본 진학을 확대해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서울생활과학고는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구로구의 학교신장우수교육프로그램 지원비 등을 받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올해 이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서서울생활과학고는 지난 9월 중 1학년과 2학년 신청자 가운데 15명을 선발, 남경태 교장을 포함한 인솔교사 3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아소전문학교를 방문하면서 양교가 공유하는 교육적 비전을 실현해 나갈 뜻깊은 발걸음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일본 아소전문학교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문화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일본의 전문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을 안내 받았고, 일본 학생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동시에 다양한 시각에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심어주는 도전의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소전문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양교의 교육 교류협력을 확대하며, 나아가 이러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국제 사회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유학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서울생활고는 이와함께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연수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