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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평가회의록
제 34회 지면평가회의
icon 관리자
icon 2008-08-20 13:08:46  |   icon 조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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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지난 19일 토요일 구로타임즈 258호부터 261호에 대한 지면평가회의가 열렸다.

258호 1면 구로2동 통합청사 공용주차장 특혜시비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의 숨어있던 문제를 발견하고 베일을 벗겨내 지역 언론의 위상에 걸 맞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2면 구로구 공무원 104명 감축기사는 기사게재 이후 통과된 조례에서는 44명으로 변경되었으니 확인해 볼 것을 주문하였다. 같은 면 구의회 전문위원 공개채용 기사에서는 전문위원이 주민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어떤 일을 담당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앞으로도 생소한 용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수록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밖에 7면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이경희 관장의 부임 소식에서는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을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을 지적했고 10면 법률칼럼이 주민들이 실생활에 밀착한 소재라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11면 아동안전지킴이 기사는 4월 15일에 처음 기사가 나간 이후 후속기사를 다루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59호 1면에 이어진 구로2동 통합청사 공용주차장 기사에서는 앞으로도 구정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구정의 최종 책임자인 구청장의 책임을 묻는 시도가 있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3면 온수역 광장 촛불집회 소식과 5면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기사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의제를 지역 상황에 맞게 초점을 맞춰 다루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6면 여름방학맞이 기획 기사에서는 서술식 보다는 표를 작성하는 것이 정보를 알아보기 쉬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9면 전세자금 대출 관련 기사에서는 실제로 이 정보를 이용할 독자들을 위해 문의 전화번호가 기록되지 않은 점이 지적되었다. 11면 에스컬레이터 없는 오류역에 대한 기사는 관계 당국의 입장을 취재하여 후속기사로 다룰 것을 제안했다.

260호 4면 양대웅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기획기사는 적절한 시기에 잘 다루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가방식에 있어서 설문조사나 좌담회 등의 형식이 좋았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261호에서는 전반적인 지면배치와 편집 등이 깔끔하다는 호평을 받았고 11면 서울시 교육감 선거 기사는 주요 신문보다도 알기 쉽게 잘 다루어주었다고 평가 받았다.


❚정리=서경준 위원
2008-08-20 1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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