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5명이 공천신청을 낸 구로(갑)지역에서는 1차적으로 이범래(48) 당협위원장과 유영철(57) 회계사 2명이 선정됐다.
이범래 당협위원장은 우신고등학교 출신 변호사로, 지난 2004년 총선에 출마한 뒤 4년동안 당협위원장을 맡아왔다. 유영철회계사는 오류동 토박이로 현재 오류동에서 회계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14명이 공천신청했던 구로구(을)지역은 4배수 압축지역에 해당, 1차적으로 박덕흠(55) 정경모(48) 정수경(49,여) 조은희(46,여)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성별로는 남녀 각 2명씩 선정됐다.
박덕흠씨는 원화건설 대표이사이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정경모씨는 ‘노동자출신 변호사’로 자처하며 활동 중이다.
정수경씨는 현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이사이며 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법률고문으로 있으며, 조은희씨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여성4인방중의 한명으로 사회교육문화분과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신청자중 1차적으로 선정된 후보예정자의 직업및 경력 등은 다음과 같다.
◇구로(갑)
△ 이범래 *1959년 1월26일생 *서울대 법학과 졸업 * 변호사 , 법무법인 중앙대표이사, 한나라당 구로갑운영위원장
△ 유영철 *1951년 2월27일생 *한양대 대학원 졸업(석사, 경영학과) *공인회계사,공인회계사 개인사무실, 공인회계사회 윤리조사심의위원장
◇구로(을)
△ 박덕흠 *1953년10월18일생 *연세대 공학대학원 졸업(석사, 토목공학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정책특보
△ 정경모 *1959년 3월26일생 * 고려대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 변호사 , 한국노동 전국금속화학정보통신 노동조합연맹 고문변호사, 제17대 한나라당 서울시 선거대책위원회 정책특보
△ 정수경 *1958년 10월25일생 *성균관대학교 졸업(영어영문학과)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사무차장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이사
△조은희 *1961년 5월20일생 *서울대 대학원 졸업(석사,국문학)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전문위원,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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