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국동포 영장
구로경찰서는 지난 5일 자신이 일하던 목욕탕의 직원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중국동포 정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일 새벽 1시경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A목욕탕(구로동)에서 이곳 직원인 오모(6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평소 오씨가 자신에게 “일은 않고 술만 먹고 다닌다”며 야단친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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