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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치맛속 ‘찰칵’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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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치맛속 ‘찰칵’ 덜미
  • 송희정
  • 승인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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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6일 2건 잇따라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던 몰지각한 남성들이 피해 여성에게 덜미를 잡힌 사건이 하루 사이에 2건이나 발생했다.

구로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3시경 A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던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총 11회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이모(32)씨를 불구속했다.

또 같은 날 밤 11시30분경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과 대림역 구간 전동차 안에서 휴대폰을 사용해 20대 여성의 치마 속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박모(24)씨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박씨는 모두 피해 여성의 적극적인 대처로 사고 현장에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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