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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경찰서 1서 1구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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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경찰서 1서 1구 체제 전환
  • 송희정
  • 승인 2006.03.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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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3․가리봉 편입, 대림1,2,3 이관...경찰 총원 14명 감소
구로경찰서와 남부경찰서로 관할구역이 양분되어 있던 구로구의 치안을 앞으로는 구로경찰서가 전담, 경찰서 관할구역과 구 행정구역이 일치하게 됐다.

구로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남부경찰서 관할이던 구로3동과 가리봉 1․2동을 관할구역에 편입하고, 구로경찰서 관할이던 영등포구 대림1․2․3동을 영등포경찰서로 이관, 지난 1일부터 구 전역의 치안을 본격적으로 담당하기 시작했다.

구로경찰서 관할로 편입된 구로3동과 가리봉동(가리봉지구대)은 치안서비스와 행정서비스 불일치로 주민 혼란과 불편이 컸던 지역으로 관할구역 조정에 의한 지구대 명칭 변경 및 소속 인력의 근무지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정으로 서울관내 31개 경찰서 중 종전 6개 경찰서를 포함 총 19개 경찰서가 관할지역과 구 행정구역이 같아졌으며, 나머지 12개 경찰서는 1개 구를 2개 경찰서가 담당하는 2서 1구 체제로 남게 됐다.

한편 관할구역 조정에 맞춰 단행한 3월1일자 구로경찰서 정기인사 조치에 따라 대림지구대장 윤종규 경감 외 117명이 전출되고, 가리봉지구대장 박용화 경감 외 103명이 전입, 구로경찰서 경찰 총원은 674명에서 660명으로 14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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