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이달 27일경 계획
구청이 유아체능단이 졸업하는 이달 27일경 그동안 연기해왔던 구민체육센터에 대한 명도집행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말로 위탁운영계약이 만료된 대한상이군경회가 구민체육센터를 계속 운영함에 따라 명도소송에 들어가 지난9월 1심 승소판결을 받은 구청은 당초 지난달 강제집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졸업식을 할때까지 유보해달라는 유아체능단 부모들의 요구로 집행일정이 연기됐다.
현재 상이군경회측이 운영중인 구민체육센터는 일반 강좌 등 프로그램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원들사이에서는 다음달 접수를 해야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최근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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