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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노인주간보호센터 이달1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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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노인주간보호센터 이달1일 개소
  • 구로타임즈
  • 승인 2004.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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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 동안... 전문가로부터 각종 서비스 받아
궁동노인주간보호센터(위탁체·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가 오는 11월 1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보호사업을 본격화한다.

시설 이용 대상자는 구로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심신허약 및 만성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며, 저소득 및 맞벌이로 부득이하게 낮 동안 어르신을 돌보기가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용비용은 월 8만원(일일 4천원)이며 국민기초수급권자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건강증진서비스, 기능회복서비스, 복리후생서비스, 취미·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 1통, 의료보험증사본 1통, 증명사진 2매, 건강진단서 1통, 과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입소신청서, 서약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궁동노인주간보호센터는 구 궁동경로당건물(궁동 157번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앞) 2-3층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궁동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노인프로그램 진행 및 전문봉사활동을 담당할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전문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노인주간보호센터내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보조 활동을 담당하게 되고,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내과, 한방진료 등 의료봉사활동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1회 또는 월1회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2613-9367(담당 김경수, 이선화 사회복지사)

한편 시립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노인중 뇌졸중이나 뇌손상으로 인해 장애가 있는 분에 대해 복지관 1층 물리치료실에서 일상생활 동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치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 만60세 이상 중풍질환에 걸린 노인들을 주간동안 보호하면서 재활치료 심리치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식과 간식 프로그램재료비등을 모두 포함해 이용료는 월10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는 무료. 804-4058.

이밖에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838-4600, 구로5동) , 구로종합사회복지관내 정토노인주간보호센타(852-0525, 구로3동) 등이 있다.
<송희정 기자>misssong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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