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6월16일-22일)를 진행하면서 옆에 노트북을 꺼내 놓고 이른바 ‘독수리 타법’으로 컴퓨터에 자료를 입력. 도시건설위원 9명 중 유일하게 감사보고 자료를 워드프로그램으로 직접 작성해 붙인 김 의원은 “컴퓨터를 꾸준히 써왔고 계속 배우려고 하는 중”이라고
반면 지난해 대당 약 3백만원 정도하는 노트북을 받은 의원들중 상당수는 노트북을 갖고 오지도 않아, 관심을 모았다. 도시건설위원회 한 의원은 노트북을 딸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의원 전용으로 일괄구입한 노트북은 모두 3991만원으로 의원 일인당 21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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