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공간확장 기금마련위해
지난 6월18일 오전10시 장애인보호시설 브니엘의집의 공간확장을 위한 일일호프가 구로6동 숯불닭바베큐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및 후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밤9시까지 열렸다.이날 일일호프에 장소를 제공한 숯불닭바베큐의 문인근 사장은 “오는 7월에 인가를 받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데 여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장소를 빌려줬다”며 “잠시 마음을 비우면 30명의 장애인이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브니엘의집 자원봉사자 어울림의 율동공연 및 ‘따라가는 것과 산을 오르는 것’의 저자 신성대씨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이기현 기자>haetgue@ku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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