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의 집, 구로초 장학금등 후원
구로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동안 적립해온 회비로 동네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잇따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화제.지난 4일 오후에는 음식점 메기장군에서 열린 비인가장애인시설인 브니엘의 집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 박상준 브니엘의 집 원장에게 구로본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은 1백만원의 후원금과 10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함을 나누었다.
비내리는 주말임에도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김병훈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김철수 간사, 박재임 위원, 한상우 위원, 한귀섭 위원, 이희수 위원등 주민자치위원 6명과 윤석주 동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구로본동에 소재한 구로초등학교를 방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각20만원씩, 총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경숙 기자>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