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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로지구대 생활안전협, 첫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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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로지구대 생활안전협, 첫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 김경숙
  • 승인 2004.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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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발족한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30여명은 지난7일 열린웨딩타운 뷔페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행사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오전11시부터 밤10시까지 하루종일 열린 이날 일일찻집행사에는 협의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 서빙을 하는가 하면, 하모니카합주, 정현탑여성합창단원들의 합창등 볼거리있는 문화적인 행사까지 곁들여,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적잖은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신구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김병훈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마련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며서 수익금은 지역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 장학금과 독거노인 후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등 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열린웨딩부페 조일수사장이 장소및 음식등을 협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구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신도림동, 구로본동, 구로5동등 3개동 주민들로 구성돼있다.

(*사진설명: 하루종일 일일찻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쉴새없이 음식을 나르던 신구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이 문화공연하는 주민들 옆에서 ‘한 컷’.)
<김경숙 기자>cimin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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