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종합사회복지관 고민정 사회복지사는 "경제가 안 좋아 소외된 계층에 관심이 적어지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손길을 기대했다.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민은 10000원짜리 티켓을 구입 후, 당일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 852-0525
오는 25일에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www.edenwelfare.org)은 25일 12시~오후10시까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 한 호프집에서 '일일 찻집'을 연다. '장애인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벽돌쌓기'란 이름의 이번 행사는 식사와 차, 호프를 판매하는 찻집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행운권 추첨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현재 장애인들을 위한 물품 후원도 받고 있다. 문의 2611-1711.
이에앞서 지난12일에는 여성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www.fwc.or.kr
)이 복지관 앞마당에서 '2003 해나무 사랑잔치'를 마련,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jule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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