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도서관(kuro.lib.seoul.kr)이 두달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디지털자료실'을 오픈했다.
정정식 구로도서관장을 비롯 10여명의 도서관 운영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도서관은 이달 15일 오전11시 디지털자료실 오픈식을 가졌다.
구로도서관2층 옛 제1열람실(여자) 자리에 45평 규모로 오픈한 디지털자료실은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 원문DB검색, 문서편집, 스캔프린트 서비스, 멀티미디어 제작 코너, 인터넷 정보 검색, DVD CD-ROM어학 코너, 무선인터넷과 개인 노트북 코너 등 최첨단의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됐다. 이에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영화관람이나 어학공부에서부터 컴퓨터를 통한 전문적인 편집 디자인작업까지 가능하게 됐다.
디지털자료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는 오전9시~오후6까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은 계절에 관계없이 오전9시~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디지털도서관이 들어섬에 따라 일부 실이 종전과 달리 변경, 운영된다. 2층의 옛 휴게실은 전산실로, 3층 옛 제2, 3열람실(남자)은 제1, 2열람실(남녀공용)로 변경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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