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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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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시선집중'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2.03.1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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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청소년에 한국어강사 파견
한국어강좌 중국어강좌 등 잇따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소재, 이하 복지관)이 다양한 다문화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이달부터 실시할 다문화 한국어 · 중국어교실 및 교류모임을 위한 다정다감 배움터에 참가할 초등학생과 성인여성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다정다감 배움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여성반은 오프라인(10명)과 온라인(5명)으로 모집하는데, 오프라인반은 16일(수)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1시부터 2시30분까지, 온라인반은 15일(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주2회 중국어기초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다문화 가정과 한국주민간의 월1회 주민교류문화활동도 가질 계획이다.

4월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다정다감 배움터를 개강, 놀이를 통한 중국어학습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초등 저학년(5명)반은 4월 5일(화) 개강해 화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초등 고학년(5명)반은 4월 7일(목) 개강해 목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각각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070-5070-4410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와함께 외국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도 운영한다.  이주여성이면 누구나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자모반과 △입문반 △초급반 등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2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원하는 수강생에겐 선주민-이주민 문화교류 및 문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70-5070-4410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어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하기도 한다.  대상은 8세 이상 19세 이하의 이주 배경청소년으로 학교나 지역아동센터등의 기관대상으로 모집해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507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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