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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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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이 즐겁다'
  • 최대현
  • 승인 2003.07.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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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르 신도림점// 구로공구상가에서 오목교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생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 '샤베르 신도림점.' 날이 더워지면서 색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샤베르 신도림점은 매일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사온 싱싱한 과일을 생우유와 함께 섞어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그날그날의 생과일이 듬뿍 담겨 있어, 달지 않으면서 달콤하고 깔끔하며 시~원한다. 또한 하나의 과일 아이스크림이 다 팔리면 그 즉시 청과시장으로 달려가 과일을 사와, 채워넣는다.

목동에서 왔다는 한 손님은 "조카가 이 곳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며 사오라고 부탁해 왔다"며 "맛도 좋지만 아끼지 않고 퍼주는 양도 맘에 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문을 열었다는 홍계룡 사장은 "맛, 친절과 더불어 양도 중요하다"며 "내가 손님이었을 때를 떠올리며 항상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제공한다"고 말했다. 너무 많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담아 아르바이트생이 덜어낼 정도. 다른 아이스크림전문점보다 가격도 저렴한다.

생과일아이스크림(싱글콘 : 1,500, 스몰컵 : 1.500, 레귤러 : 2,000, 라지컵 3,500), 과일빙수 3.500. 문의 2637-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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