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관내 주민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와 손잡고 오는 29, 30일 이틀간 5층 강당에서 제1회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구로구 관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사업자등록 6개월 이내 기존 사업자 등 총 150명이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이강천 창업시스템연구소 소장, 신영민 가치창업연구소 소장 등 창업전문 컨설팅 강사들이 나서 창업가 정신, 소상공인 창업성공 사례, 인터넷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총 12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수료증을 교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문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860-2861)

윤용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