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1일부터 7명 활동
구로지역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이달 21일(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동네주민의 육아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시내 17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된다.
구로구의 경우 우리동네 보육반장 모집에 13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여현숙, 허복순, 황현숙, 김경희, 길덕희, 장미경, 김정금 등 7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보육교사 및 유치원교사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사회복지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향후 재택근무를 통해 120 다산콜센터에 접수된 동네주민의 육아고민을 전화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육시설 안내와 나들이 장소 등 육아와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은 모두 해당된다.
전화상담은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 내가 사는 동네의 보육반장과의 연결을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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