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구로지사, 지난달부터 지원체계 개편
국민연금관리공단 구로금천지사가 지난달부터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편된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의 주요 내용은 주민이 장애인등록 신청을 할 때 신청자의 개별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구로금천지사 측은 "지금까지 장애인 등록 이후 개인이 일일이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아 신청하는 불편과 정보 부재로 인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금천지사는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와 관련한 전화예약상담(2085-1450)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나 독거장애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구로구 및 금천구 지역 주민 가운데 최초로 장애인 등록을 하거나 국민연금 장애연금을 신청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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