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0:05 (수)
경서농협, 그린뱅크 선정 … 당기순이익 ↑
상태바
경서농협, 그린뱅크 선정 … 당기순이익 ↑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2.02.17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 정기총회 열려

 경서농협(조합장 이태세)은 지난 14일 오류지점 강당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대의원회(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의 건 및 임원보수 실비변상규약 변경의 건, 정관 일부개정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정기총회에는 이범래 국회의원과 이인영 민주통합당 최고 위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이태세 조합장은 "지난해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여파로 경기가 위축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등 금융여건이 좋은 않은 상황에서 당 조합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큰 성장을 이룩했다"며 "금년에도 이러한 경기 불안 및 금융권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합원의 협력과 지원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고객에 가까이 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경서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이 1.28%를 기록, 서울관내는 물론 전국 농협 연체율 순위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성적을 올려 연체율이 1.5%이하의 농협에 주어지는 그린뱅크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온수역 지점과 천왕역 지점 등 2개 점포를 신설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기순이익이 2010년 71억9,900만원보다 많은 72억5,100만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지난해 신용대출충당금을 45억 원을 추가로 적립, 모두 154억 원을 적립하여 내실을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연초부터 연중공제 및 카드 캠페인 등 자체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공제료 338억 원을 기록해 공제사업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