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에덴복지관 편의시설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우가 휠체어를 타고 계단으로 된구청지하 식당으로 내려갈 방법이 없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역내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업체및 영업점에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로 전환토록 지도감독을 펼쳤던 구로구청이 정작 장애인및 노약자들의 이용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청내 편의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날 참석한 시민단체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적잖은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