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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중 풋볼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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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중 풋볼 종목 '석권'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1.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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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스포츠클럽대회서, 오류중 영서중 3위

 남부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11년 남부중등스포츠클럽리그대회 SUMMER FESTIVAL'에서 신도림중학교(교장 이복균)가 풋살 종목에서 우승, 최우수선수상, 최우수감독상 등을 휩쓸었다.


 지난 7월 14일(목)부터 25일(월)까지 열흘간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중학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풋살, 농구, 야구, 넷볼 등 4개 종목에서 63개 클럽, 7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도림중은 이번 대회에서 풋살 종목에서만 우승과 준우승, 최우수 선수상(김기환 군), 최우수 감독상(김정준 감독)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야구 종목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 학교' 상의 영예를 안았던 구일중은 올해 안타깝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이밖에 오류중은 풋살 종목에, 영서중은 각각 농구 종목에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청 특색사업의 하나인 '남부1.1.1스포츠클럽(1학생, 1스포츠클럽가입, 1기 획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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