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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평가회의록
제 20회 지면평가회의
icon 관리자
icon 2007-11-19 14:25:47  |   icon 조회: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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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통한 결연에도 관심을


지난 2월 24일 토요일 10시반 지면평가회의가 있었다.
먼저 189호(2월5일자) 1,5면의 결식아동에 관한 기획기사에 대해 2회에 걸쳐 지역의 결식아동 급식지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의미 있는 기사라는 평가가 있었다. 더불어 지역의 수업료 미납학생 현황, 구청의 영세민 전세자금 지원현황등도 취재하고 각종 수혜방법에 대한 정보제공들도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

1면의 구로관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1社1洞 결연운동 등의 방식을 구로타임즈가 제기해 주기를 바란다는 제안이 있었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사는 기사화에 그치지 않고 후원을 통한 결연까지 신문사에서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는 지적이 있었다.

190호(2월12일)에서는 1,2면의 구로구가 주관한 국제전자 시민참여포럼에 대한 기사가 지면평가위원 사이에 주요화제로 떠올랐다.

주민들의 세금으로 구로구도 아닌 신라호텔에서 이런 과시성행사가 치러진 것을 과연 주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하는 문제제기부터 시작해 구로주민의 삶의 질과 별 관계 없는 전자민주주의라는 의제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없는 공무원만의 행사를 시민참여포럼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구청의 마인드에 대한 비판이 잇달았다.

앞으로도 구청의 독단적이고 낭비성 행사 등에 대한 감시와 보도에 소홀하지 말라는 의견과 더불어 지방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지역언론의 중요한 책무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4면의 우리아이들 어떤 동화책이 좋을까 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사진과 함께 소개했으면 좋았겠다는 지적이 있었다.

191호 3면의 지역출신 명사기사는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구로와 인연맺은 인사들을 취재하여 구로지역에 대한 애정과 pride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기획기사 같은 경우 시리즈기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창간7주년을 통해 본 지역인사들의 당부말들도 지면에 반영되어 구로타임즈 지면개선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정리 = 구로타임즈 지면평가위원회 김영하 위원]
2007-11-19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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