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가 오는 6월 9일(금요일)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류동역 광장(3번 출구)에서 열린다. 구로구청이 후원하고 (사)구로공익단체협의회를 법인으로 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우리를 연결하는'이란 슬로건 아래 구로지역의 40개 공익단체들이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진행한다.구로구내 지역주민, 공익단체들과 활동가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로를 연결하거나 기존의 연결망들을 탄탄하게 하여 구로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3일(토) 화원어린이공원(구로2동 소재)에서 친환경 마을축제(Eco Green Guro)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2023년 서울사회복지공동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필(feel) 꽂힌 필(必)환경 구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주요행사로 삼베 수세미 만들기, 에코백&보틀에 그림 그리기, 자전거로 만들어 보는 솜사탕 등 총 10개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체험활동 인증 스티커를 5개 이상 받아오면 친환경 선물 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

시립 G밸리산업박물관(구로3동,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38 G타워 3층)이 구로공단 관련 기획전부터 뮤지엄런치박스, 차마시는 오후 해설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G밸리산업박물관은 1970~80년대 구로공단 시절의 청춘 성장통을 담은 '구로, 청춘 2023: 성장통' 기획전을 오는 7월 16일(일) 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G밸리산업박물관,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참여한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의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금천문화재단이 추천한 조재영, 컨템포로컬과 구로문화재단이 메이크구로창작소 레지던시에 참여를 통해 추천

구로구에서 10번째로 설립되는 구립 고척열린도서관이 오는 23일(화) 오후 3시 고척열린도서관(고척1동, 구로구 경인로43길 49)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청장 및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및 축하공연, 개회식,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구립고척열린도서관은 구비 8억3500만원을 투입해 고척아이파크주상복합MD 3~4층에 연면적 1739.12㎡규모로 마련됐다. 구립도서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스토리텔링룸, 수유실 등으로, 4층

지난 11일(목)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니잠미아 안달루시아 중학교(Nizamia Andalusia Middle School) 교직원 및 중3 남녀학생 56명이 구로5동에 소재한 영림중학교를 방문해 상호 우정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번 인도네시아 중학생들의 영림중 방문은 구로5동에 소재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지난 4월 초경 영림중에 방문하면 시설이나 수업 등을 개방할 수 있느냐고 의뢰해왔고, 영림중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된 것이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K팝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등을 돕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난 4월 8일(토) 실시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 5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화제다. 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54명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달성한 것이다.구로구꿈드림 관계자는 "2018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을 위해 1:1 멘토링, 검정고시 특강반, 스터디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총 12주간 이루어지는 고졸 검정고시 특강반은 검정고시 필수 6개 과목에 대해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검정고시 모의고사

남부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남부지사(이하 공단)와 지난 8일(월) 지원청에서 '장애인근로자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지원청과 공단은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남부 관내 기관(학교) 장애인 고용 현황을 분석하여 '장애인 직업교육-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재)구로문화재단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매달 마지막 화요일 오전 11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구로5동 소재)에서 브런치콘서트 '이달의 공연'를 진행한다.이달의 공연은 유쾌한 입담과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방송 및 공연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매 회차별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매달 다른 7가지 콘셉트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뮤지컬, 현대무용,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준비했다. 5월 30일(화)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공연은 예술의 전당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문화담소+1(항동 소재)은 오는 22일(월) 오후6시30분 교내 이천환기념관 시청각실(6110)에서 영화 상영회 및 정주리 감독과의 대담 행사를 갖는다. 참가비는 없다.

50플러스 남부캠퍼스(천왕동 소재)에서는 오는 26일(금) 무료금요시네마로 다큐 를 상영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02) 460-5350.

세계인의날(20일)를 맞아 제5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가 오는 21일(일)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도림오페라하우스 및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구로5동 방향, 신도림역 2,3,4번 출구)에서 열린다.2019년 첫 축제를 시작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올해 다시 대면행사로 전환되어 열리는 것이다.구로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상호문화도시 구로'라는주제로 식전공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스페셜공연, 축하공연(마술쇼, 케이팝댄스, 다문화어린이합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

사서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퇴직 공무원 등이 구로구 구립도서관 관장 자리에 관행적으로 임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제 구립도서관장은 투명한 절차를 거친 전문지식과 경험있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구로구립도서관 관장직은 규모가 작고 운영예산이 적다는 이유 등을 내걸어 도서관련 전문가보다 퇴직 공무원이나, 구청장 또는 국회의원 등의 선거 협력자 및 조력자 등의 몫으로 채워져 운영되어 왔다. 즉 사서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도서 경험이 없는 비사서 자격자들이 독점해온 것이다. 선거논공행상과 퇴직공무

4차산업 분야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5월부터 처음으로 진행된다. 우선 항동 스마트팜센터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18일(목)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일(토)에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신도림 스마트홍보관에서는 구로주민을 대상으로 15일(월)과 17일(수)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머신러닝과 데이터처리실습 프로그램이, 16일(화)과 17일(수)에는 학습된 냉장고와 사물인터넷의 원리이해 프로그램이, 30일(화)과 31일(수)에는 저탄소 인공지능 풍력발전기 프로그램이 강의와 함께 실습으로 진행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문헌

개봉3동청소년공부방이 6월 1일부터 구로구청에서 직접 운영한다.개봉로 11길 55-16에 위치한 건물 3, 4층에 자리한 개봉3동 청소년공부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09년 3월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해오다 오는 5월 31일로 마치고, 이후 구로구청 문화관광과에서 직영체제로 운영하게 된다.구청 관계자는 "공단이 지난해 말경 청소년 공부방 시설이 노후되고 이용자가 적어 수익성이 크게 떨어져 공단의 경영평가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계속해서 이러한 상태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와 구로구가 6월부터 직접 맡아 운영하면

어린이날인 5일 큰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지면서 대대적으로 준비됐던 구로구내 어린이날 행사가 공간이 변경되거나 취소됐다. 고척근린공원(고척2동 소재)에서 구청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던 구로구 어린이닐 기념행사가 폭우예보로 구로중학교 체육관(구로4동 소재)으로 변경됐다.구로구청은 어린이날인 5일(금)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 예보로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며 3일(수) 이같이 밝혔다.이에 구청 주최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청소

구로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소재)은 5월2일(화)부터 8일(월)까지 1주일동안 복지관의 맞춤돌봄 어르신 약 24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 전달 및 어버이날 축하 영상을 제작해 보낼 예정이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밑반찬지원 대상자 어르신179명에게 특식을 지원한다.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도 특식(호도과자)과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이와함께 어버이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시고 가수 노래공연 및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도 계최한다고 밝혔다.어린이날에 앞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 GP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구로구 정보화 교육 5월과정에 챗 GPT강좌가 처음으로 신설됐다. 챗 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 및 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하다.이번 교육은 '(특강) 카카오톡에서 체험하는 챗 GPT!'로 진행된다, 교육은 구로문화원 제2교육장(5층)에서 5월 15일(월)부터 24일(수)까지 매주 월· 수(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요일에 진행된다. 현재 접수 중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내 구립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 및 성인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눈길을 끈다.한옥모양의 고풍스런 구조를 갖고 있는 글마루 한옥도서관(개봉1동 소재)은 5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글마루 영화관'을 연다. 선착순 30명이다.성인 20명이 참가하는 미주(米酒)빚기 프로그램도 5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5월 24일(수)과 26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74년생 이전인 50플러스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2060-5169.정자와

찾아가는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 행사가 오는 13일(토) 오전10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천왕산 가족캠핑장(항동 소재)에서 구로구청 주최로 열린다.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가족캠핑장 바로 옆 북카페인 '천왕산책쉼터'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대상이며 재료비 1만원. 4월 25일(화)부터 선착순 접수중이다.숲속음악회 '여름담아 봄'도 열린다.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천왕산가족캠핑장에 설치된 가설무대에서 요들 업사이클링퍼포먼스 음악극 뿐 아니라 환경뱃지 만들기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년 간 대출 중이던 책이 반납됐다. 고척도서관(고척2동 소재)에서 최근 일어난 일이다. 지난 4월13일(목)부터 18일(화)까지 '연체료 탕감데이'라는 이벤트를 연 서울시교육청 산하 고척도서관. 대출이 중지 된 기간이더라도 바로 자료를 대출해주는 이벤트였다. 대출후 회수 되지 못하고 있는 책의 반납을 유인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고척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해본 '탕감데이'이벤트였다.그런데 도서관측도 예상하지 못한 '상큼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 2013년 5월에 대출된 책이 이번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