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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지키기위해 주민약속 저버린 구로구청장' 지역사회 날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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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지키기위해 주민약속 저버린 구로구청장' 지역사회 날선 비판
  • 김경숙 기자, 윤용훈 기자
  • 승인 2024.10.28 11:51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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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청장이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민선 구청장에서 사퇴키로 한 소식이 구로타임즈인터넷판 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역에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15일(화) 오전부터 지역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갑작스런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한겨울 얼음처럼 차디찬 반응들을 나타냈다. 내년도 업무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열린 구로구의회 임시회도 비상사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당의원들이 당초 구청장 등에 대한 문제제기 속에 불참키로 했던 상임위원회에 참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임시회 첫날 자유발언을 통해 문 전 구청장의 사퇴와 관련한 비판적 발언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당초 민선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때 공직자가 되면 보유주식에 대한 백지신탁이 요구되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무슨 생각으로 출마해 구청장직을 수행하려 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역과 주민 무서운 줄 모른다는 차가운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는 문 전 구청장이 백지신탁 대신 구청장직 사퇴를 선택한데 따른 수십억원에 이를  보궐선거비용과 관련, 원인을 제공한 문 전구청장에게 받아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노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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