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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장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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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장 대진표 확정
  • 김경숙기자, 정세화기자
  • 승인 2022.05.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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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4개 선거구도 … 3,40대 신진 공천 속속

지방선거일이 불과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마침내 구로구청장과 시의원 4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구로구청장 후보 경선결과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 4일(수) 오전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당내 구로구청장후보와 구로지역 시의원 공천후보들을 일제히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여야 후보간 대결구도가 선명해졌다.  

하지만 6일(금) 오후 현재, 구의원 6개 선거구 중  신도림 구로5동 선거구(라선거구)룰 제외한 구의원 선거구 5곳은 완성되지 않았다. 정의당 진보당에 이어 민주당의 구로지역 출마 후보결정은 이루어졌으나, 국민의힘 공천후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구의원 대진표는 늦어도 이번 주 초를 전후해 드러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2일(목)부터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구청장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후보권을 따낸  박동웅 현 구로구의회 의장(54, 3선)과 단수로 국민의힘 구청장후보 공천 신청을 해 후보로 확정된 문헌일 문엔지니어링대표 (69)가 맞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동웅 후보는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가진 도시계획전문가이며 구의원 3선의 의정경험을, 문헌일 후보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을 일궈 온 CEO로서의 사업경험과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 온 행정능력 등을 차별화 된 자신들의 경쟁력으로 각각 내세우고 있다.

구로구청 부구청장 출신등 외부인물을 전략공천 하던 종전과 달리 이번에는 양당의 후보 모두 구로지역에서 생활하고 활동해 온 '지역 정치인'들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구로구내 시의원 선거구 4곳의 여야 후보 대진표도 지난 4일(수) 최종 확정됐다. 

역대 지방선거와 비교해 3,40대 신규 청년층 후보들이 각 당의 공천을 받으면서 대거 진입한 것이 특징 중 하나다.  

구로지역의 다선급 시·구의원으로 지역정치를 8 ~ 12년동안 해온 전·현직 의원들과 구로지역이나 지역정치에 의욕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신진 후보들간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로구 제1선거구 (고척1~2동, 개봉1~3동)는   현역 시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의황규복(60, 2선) 후보와 전 국무총리실 비서 출신으로 지역시의원에 첫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서상열(44) 후보가 맞붙는다.  

제2선거구(오류1·오류2·수궁·항동)에서는 현역 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의  김인제 (48, 2선)후보와  국민의힘소속의  ㈜대륙아이티에스 대표이사 출신인 임정렬(44) 후보가 서울시의회 입성 티켓을 놓고 한바탕 대결을 펼친다. 

생활현장 속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숙원 등이 쌓여있는 지역현안 등에 대한 후보들의 접근방식과 정치적 역량, 성실성 등이 어떤 식으로 표출될 지 유권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중 하나다.   

구로구 제3선거구(신도림·구로1·구로2·구로5동)에서는  전 청와대 행정관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무영(30)후보와 3선급 현역 구의원으로 이번에 국민의힘 시의원 공천을 받은 서호연(64)후보가 맞붙게 됐다. 후보간 연령대가 30대와 60대로 연령차가 가장 큰 선거구이다. 선거구내 다양한 현안들을 풀어나가는 후보의 시각과 정치적 역량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기대 등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4선거구(구로3·구로4·가리봉동)에서는 구로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구의원 3선 출신의 전·현직 구의원들이 각각  시의원으로 양당 공천을 받아, 격돌한다. 

민주당에서는 현 구의원인 박칠성(61)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전 구의원인 박용순(64)후보가  대결한다. 공교롭게도 같은 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에서 여야 구의원을 지냈던 사이에서 시의원후보로 상향이동해 겨루게 됐다.   

[FROM 편집국] 이 기사는 구로타임즈 5월 6일 마감, 9일자(월) 지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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