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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천막농성 강제철거 논란... 성난 구로주민대회측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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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천막농성 강제철거 논란... 성난 구로주민대회측 경찰에 고발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1.12.10 12:32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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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10대요구안 농성 천막 설치 하루 만에
구로주민대회 "구청 강제철거 사과" 등 요구
구청사거리 구청3층복도서 노숙농성등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농성천막을 설치한 지 하루만에 구청측에 의해 강제 철거되면서, 주민대회조직위측과 구로구청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이하 주민대회)측은 구로구 순세계잉여금 725억원(2020년)에 대한 주민의견을 취합해 지난 10월말 1만3천여명의 주민투표를 통해 10대요구안으로 정리, 구로구청에 주민요구안 실현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등을  촉구해왔다. 이 10대요구안에는 전구민재난지원금 지급, 문화체육시설 종합복지관 확대, 노후역사개선 등이 담겨있다.  주민대회측은 구청에 제안한 협의기구구성 및 구청장 면담이 거절된 것과 관련  10대 주민요구안 즉각 실현을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기로 하고 지난 6일(월) 오후1시경 구로구청 사거리 한편에 농성천막을 설치했다.  

하지만  천막농성 시작  하루만인 지난 7일(화) 오후1시경, 구로구청측이 농성장을 강제 철거하면서  사태는 예상치않은 상황으로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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