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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니... 일부공무원 자료부실 자리비움 '도넘었다'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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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니... 일부공무원 자료부실 자리비움 '도넘었다' 질타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6.26 19:07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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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집행부에 대한 구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4() 오전11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장인홍 구청장등 구로구집행부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 감사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6()부터 시작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현 구의원들로서는 구로구집행부에 대한 마지막 행정감사였기에, 어느 의원이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실태를 제대로 짚고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결과 구로구의회는 총 260건의 감사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중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이 83, 건의사항 104, 특기사항 및 우수사례 73건이었다.

 

지난 24일 오전11시 구로구청강당에서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이 구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 총평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11시 구로구청강당에서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이 구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 총평을 하고 있다.

 

이날 총평시간에는 구집행부에서 장인홍구청장과 국장급, 구청 과장 팀장급이, 구의회에서 는 정대근의장등 의원 16명이 모두 참석, 구로구 행정사무감사결과에 대한 위원회별 총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총평에 나선 행정기획위원회 방은경 위원장(초선, 오류· 수궁· 항동, 국민의힘)은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짚은 주요감사내용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방향을 제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 위원장은 최근 민간의장을 선출한 구로구 협치회의와 관련해 의장선출이 카카오톡 채팅방을 중심으로 집행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절차 명문화 필요성등을 제시했다.

또 올해 구로구예산 편성시 순세계잉여금 과다추계로 인해 대규모 감액추경이 불가피해졌다며 철저한 책임소재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서관 건립이 예정됐던 개봉115-1번지에 대해 주민설득과정도 없이 잣절공원 주변에 또다시 골목정원을 조성키로 한 과정과 시설의 필요성문제를, 통장모집절차의 공정성문제와 제도적 개선방안등을 지적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최태영 위원장(초선, 오류· 수궁· 항동, 더불어민주당)은 총평을 통해 위원들의 감사방식과 방향, 개괄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행감 주요내용으로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기후변화기금 활성화요구, 주민의견 적극 반영한 동네배움터 운영, 이행강제금 징수율제고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제시건의시설관리공단 공무직 운영 문제점 개선 등 제목 중심으로 전달했다.

이날 양측 위원장들을 각각 총평을 마치며 말미에 감사를 받는 공무원들의 제출자료 부실과 자리비움 등에 대해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매년 행정사무감사 총평에서 빠지지 않고 제기되는 단골 지적인데, 구청장의 신경쓰겠다는 답변만큼이나 일부 공무원들의 성의없는 자세와 자료제출이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어 구체적인 개선방안마련이 필요할 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로타임즈는 이번 7월7일자(월) 신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사안등에 대해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의 총평에 이어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의 총평에 이어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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