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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묻는다] 구로시민사회가 총선후보들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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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묻는다] 구로시민사회가 총선후보들에게 물었습니다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4.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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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지역정책질의… 후보 5명만 답변서 보내와 , 5명은 '묵묵부답'

구로지역시민사회가 4.15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구로(갑)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지역주민의 삶에 영향을 주는 지역현안 등 깊이있는 다양한 주제의 정책질의서를 보내서 최근 답변서를 받았다.

질의내용은 구로구산하기관 퇴직공직자 채용문제점과 개선방안, 새벽일자리지원센터 및 쉼터 설치방안, 주민4대현안 등 다양하다. 이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온 후보는 구로지역 출마후보 총 10명 가운데 5명. 구로(갑)에서는 6명의 후보 중 3명만이, 구로(을)에서는 4명의 후보중 2명의 후보만이 자신의 입장과 개선방안을 밝혀왔다고 이번 정책질의서를 주관한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측은 밝혔다.

질의서는 3월26일 발송했고, 답변서는 3월31일까지 도착한 것이다. 지난 9일(목)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구로시민사회정책제안회의 정책질의서에 대한 후보자 답변서'내용을 후보별로 정리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에 보고하고싶다고 구로타임즈에 보내왔다.

구로타임즈는 이에 주민유권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기위해 후보들의 답변상황과 내용을 게재한다.
 

지역은 주민의 골목 민생현장과 지역사회내 실처럼 얽힌 미세한 작동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크고 작은 문제해결경험을 쌓으며 더 큰 '나라정치'를 할 인재로의 역량과 경험을 쌓아갈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 합리적인 문제해결 의지와 추진력, 실행력 등이 요구되고 있다.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큰 숙제들을 하나씩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는 우리지역 국회의원로 어떤 후보가 적당할지, 구로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어떤 것들이 서랍속에 잠겨있는지 유권자의 눈으로 한번쯤 폭넓게 들여다보는 기획가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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