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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특집] 2000~ 2020 구로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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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특집] 2000~ 2020 구로의 '눈'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9.2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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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이후 2000년부터 구로타임즈에 취재 보도된 구로지역 모습. 이제는 많은 곳들이 흑백사진처럼 사라진 옛모습이 되었다

<사진 첫줄 왼쪽부터

1) 지난 2001년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구로()국회의원 재선거 합동유세현장. 동네 유권자들과 후보지지자등이 운동장에 집결한 가운데 연설하고 연호하던 장면은 이제 사라진 선거운동방식이 됐다.

2) 구로구 동 단합대회가 열린 지난 2001년 가을, 개봉2동 주민들이 구로2동주민들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3) 2000년초, 구로동의 오랜 구호주택이 사라지기 직전인 구로3동 도로변. 이후 아파트촌으로 변화했다.

4) 현재 고척돔구장이 들어선 옛 고척동운동장 부지. 주민을 위한 운동장부지로 오래도록 방치되다 돔구장이 들어섰다. 구로()()의 중간에 위치한 대규모 부지였으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지는 잃어버린 셈이 되어 버렸다.

 

사진 두 번째줄 왼쪽부터

1) 신도림동 경인로변에 소재한 옛 한국타이어공장부지 철거현장. 동네에 카본분진 바람을 일으켜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구로타임즈 2000.8.1. 13. 1). 이 곳은 이후 아파트로 개발됐다.

3) 구로구청 정문 오른편 분수대에 있던 아홉노인의 상징물. 아홉노인이 정착한데서 유래됐다는 구로()의 지역명을 담은 이 조형물은 현재 볼수 없다.

4) 2002년 전국의 거리와 골목을 붉은악마로 물들였던 2002 월드컵 응원열기. 구로구청 광장앞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모자.

5) 지난 2015년 이후 리모델링 된 구로시장의 이전 모습. 한복거리.

 

<사진 세 번째줄 왼쪽부터>

1)) 아파트형공장빌딩이 잇따라 건립되던 구로3동에서 20041231일 오전11시경 이엔씨 드림타워 6차 아파트형 신축 공사현장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인접 도로 지반이 7-8M아래로 폭삭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접한 빌라 주민들은 사고직후 영하의 날씨에 몸만 긴급 대피해야 했다. (구로타임즈 2005. 1. 6. 인터넷판 보도 등)

2) 구로구민체육센터 수영회원으로 만나 18년째 모임을 이어가던 주민모임, 선우회. 동네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등으로 후원하는 등 마을살이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덜마신 소주한잔에 이웃시름 덜수 있다면이란 제목으로 구로타임즈 <포커스>난에 소개된바 있다. (구로타임즈 2012. 5.29 보도.)

3) 구로타임즈가 구로지역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와 자긍심고취를 위해 지난 200610월부터 실시한 구로지역알기 문화탐방’. 수년전부터 취재 및 연재해온 우리동네 이야기등을 통해 준비된 구로지역 문화와 역사 컨텐츠, 강사 발굴 및 교육, 다양한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했다. (구로타임즈 2006. 11. 9. “우리 마을에 역사가 있어 자랑스러워요” )

이후 어린이 뿐 아니라 교사와 성인들을 대상으로도 진행, 호응을 끌었다. 이후 2012지역문화탐방과 연결한 우리마을 신문밥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4) ‘어린이집 및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안을 구로구청에 접수하기 전 기자회견 장면. 지난 2014224일 오전11시 구로구청 정문앞. 서명에 주민 8706명이 참여했다. 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였다. ( 구로타임즈 2014. 3. 11 보도)

5) 지난 528일 저녁7시 오류아트홀에서 열린 구로구청장 후보초청 정책토론회 현장구로타임즈는 주민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정책검증단을 구성해  지역현안과 비전등과 관련한 국회의원과 구청장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주최하고 있다. (구로타임즈 2018. 5. 11.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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