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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쿠팡 확진 서부지역 속출... 공공 다중이용시설 다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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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쿠팡 확진 서부지역 속출... 공공 다중이용시설 다시 '중단'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5.28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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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2주간 운영 중단.... 동자치회관 도서관 등
물류센터 지역특성 반영한 지역행정 대책 시급

[속보] 재개관단계로 들어가던 구로지역내 도서관 체육센터 등 모든 공공 다중이용시설들의 운영이 오는 29()부터 2주간 중단된다.

최근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집단감염이 구로구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오후4시 향후 2주간 수도권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하면서, 구로구 차원에서도 내일부터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구로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물리적거리두기(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속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수개월간 닫혔다가 단계적 운영을 시작하던 동자치회관 도서관 등 일부 공공다중이용시설은 물론 내달부터 운영재개를 준비하던 구로문화원이나 구민체육시설 등도 모두 다시 휴원상태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현재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최소 69명이며, 이중 직접감염이 55명이고 추가전파가 14명이다.

구로지역에서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지난 26() 1, 27()3명 등 4명이 발생한 상태다. 이중 1명은 26일 발생한 확진자의 중학생 딸이다.

28일 정오 현재 서울지역에서만도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17명에 달하고 있는데, 대부분 서울 서부지역 주민들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서구가 7명으로 가장 많고, 구로구4, 양천구 1, 관악구 1, 동작구 1, 영등포구 1, 은평구 1, 송파구 1명 등이다. 은평구와 송파구를 제외하면 서울 서부권역이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쿠팡 부천물류센터가 강서 구로등 서울 서부권과 인접한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함에 따라 물류센터 근무자들 분포도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물류와 사람이 흐르는 물류센터는 물론 구로지역적 현황과 특성 등을 반영한 지역 차원의 점검및 대책 등이 긴급해보인다.

한편 현재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 동부제강부지내 건물에도 쿠팡물류거점의 하나인 구로캠프가 운영되고 있어, 물품과 차량 작업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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