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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예비후보로 등록... 강요식 예비후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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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예비후보로 등록... 강요식 예비후보 '출마'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3.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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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래통합당 구로(을)
지난 5일 오전.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선거현수막.
지난 5일 오전.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선거현수막.

 

지난달 23일(일)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된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는 지난 3일(화) 구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구로(을)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실은 미래통합당 문헌일 예비 후보가 사용했던 구로구청 정문 맞은편 빌딩 건물이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 3일(월)경 전략공천으로 확정된 김용태 후보측과 경선을 요구했던 문헌일 예비후보측이 만났고, 이 자리에서 후보 선정과정에서의 섭섭함 등을 풀고 선거승리를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정리됐다고.
 
이어 지난 5일(목) 김용태 후보의 대형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은 '복심 아닌 민심이 이깁니다'라는 문구와 인물사진 등이 담겨있다.
 
◇강요식 예비후보 "출마" 

 

한편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 외부인물의 낙하산 공천은 안된다면서 경선등을 요구해왔던 강요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4일(일) "이번 총선에 출마 한다"고 강한 출마의지를 밝혔다. 출마방식은 무소속이 될수도 있고, 다른 정당 후보가 될수도 있다며 현재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연고도 없는 김용태 후보나 윤건영 후보 둘다 정치적 목적으로 나온 것이지 구로발전은 뒷전"이라며 지역유권자들이 심판해야 할 것이라면서 출마를 통해 자신도 유권자들의 심판에 맡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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