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 도로 교통난 해결
일자리 창출 무상급식 등 속속
◇ 구의원 가선거구 (구로3·4동, 가리봉동)
민주당 박칠성 당선자는 2006년 선거때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이번엔 구의원에 도전, 당당히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박칠성 당선자는 개발공약에 공을 들였다. △ 디지털단지 내 종합스포렉스 건설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당선자들과 함께 내놓은 △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전 후 구로보육정보지원센터 설치도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 보성운수 조기 이전후 청소년체육문화센터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 정책에도 관심을 보여 △ 노인·여성·장애우의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 기업 운영 △ 실직자와 퇴직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리공원에 구립어린이집 개설도 공약으로 제시했고, △ 친환경 무상급식 △ 돌봄교실 확대 △ 구청 주관 인터넷 강의 신설도 주요 공약중 하나다.
이 지역 최대 현안인 주차난은 두 당선자 모두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박칠성 당선자는 △ 구로사회복지관 옆 부지를 이용한 공영 마을주차장을 건립하겠다고, 박용순 당선자는 △ 우선주차제도 활성화와 공공용지를 활용한 주차빌딩의 건립과 지하주차장 확보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순 당선자는 문화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공약을 쏟아냈다. △ 소공원 확보와 운동기구 설치 △ 문화예술·체육 동호인 공간을 조성해 동네 문화, 생활체육의 기틀을 잡겠다고 약속했다. 복지쪽에서는 노인과 장애우 정책에 특히 관심을 보여 △ 노인 직업교육 확대 △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련 △ 장애우들의 생활문화공간과 특수직업교육 △ 장애우복지관의 경제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역의 교육문제 해결방안으로 △ 구로케이블TV의 교육방송 프로그램 내에 진학을 위한 유명강사진 강좌를 개설,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출산장려를 위해 별도의 보험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 구의원 나선거구 (구로5동, 신도림동)
구로토박이를 강조했던 민주당 박종현 당선자는 △ 가로공원을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 주민 중심의 동아리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원하겠다고 공약에서 밝혔다. △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과 △ 방과후 교실, 원어민 교사, 출산 장려금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의 실현에 한발자국 다가서겠다고 약속했다.
개발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 신도림동 준공업 지역 조기 개발과 △ 경인선 지하화를 내놓았다.
경인선 지하화는 한나라당 허성근 당선자도 공약사항에 넣었다.
이외에도 허성근 당선자는 교육 분야에서 △ 개방형 자율학교와 신설학교 추진 △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지원 및 영어학습체험센터 운영 △ 대학진학 설명회 등을 제시했다.
△ 버스노선 유치와 △ 도로, 진입로, 보행, 주차문제 해결 등 교통난 해결에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 구의원 다선거구 (구로1·2동)
다선거구의 민주당 김병훈 당선자와 한나라당 류정숙 당선자는 모두 재선에 성공, 나란히 제6대 구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상당히 많은 공약을 내놓은 김병훈 당선자는 △ 철도기지창 이적지 구로역세권 상업벨트로 개발 △ SMS 심사제 도입 △ 롯데마트 도로 개설 조기 추진 △ 구이역사 건립 적극 추진 등 선거구 내 개발 계획을 내놓았다.
교육과 보육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공약을 제시했다. △ 출산장려지원금 확충 △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 학교 주변 CCTV 설치 △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센터 실현과 전직 활용 노인 일자리 창출 △ 장애인 채용 기업 우선 구매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 저소득층 자녀 장학지원사업 확충들이 그것이다.
주민 문화 활성화도 제시했다. △ 구민 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 소규모 골목축제 육성 등을 제시해 주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정숙 당선자는 구로1동 관련한 공약들이 눈에 띈다. △ 신구로유수지 재조성 △ 구일중 다목적 강당 내 교내 식당 설치 추진 △ 구로IC-오류IC 구간 자동자 전용도로 해제 및 교차로 설치 △ 구로1동 경유 노선버스 유치 △ SK허브수 앞 소공원 분수대 설치 △ 구로1동 남측 진입로 쌈지공원 조성 △ 영화참마을A 담장 허물기 사업 계속 추진을 제시했다.
△ 이동보건소(버스설비 운행) 순회버스 운행 추진과 △ 저소득층 자녀 교육전용 카드 사용으로 완전 무상교육 실시 △ 경로당 순회 효도 안마시술 사업 추진도 눈에 띄는 독특한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