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여론조사 "숨어있는 지역 민심 파악하고 있었다"

구로타임즈 3월 구청장 여론조사결과

2010-06-07     송지현 기자

 이번 선거 최대 관심사였던 이번 구청장 선거결과는 지난 3월초 구로타임즈가 올해 지방선거를 맞아 창간10주년기념으로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가 그대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당시 본지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양대웅 후보와 이성 후보의 가상대결에서 양 후보(47.8%)가 이 후보(29.1%)를 18.7%p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양대웅 후보와 야권단일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양대웅 후보 43.9%, 야권단일후보 42.9%로 오차범위내 접전 결과를 보였다.


 실제 민주당이 민주노동당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뤄낸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이성 후보가 2일 받은 득표율은 54%. 3월 본지 여론조사 분석결과 부동층( 출마예상자 8명 출마시) 41.7% 가운데 야권 단일후보가 출마할 경우 60.2%가 지지하겠다는 본지 조사결과에 비춰볼 때, 25%의 지지율 상승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었다.


 당시 이성 후보 지지율 29%에 야권단일후보 지지율 25%를 더하면 54%의 지지율을 예상할 수 있다. 이번 승리가 야권후보 단일화도 상당한 역할을 했음을 시사해주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 이 기사는 2010년 6월 7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5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