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2부 - 일반주제토론Ⅰ[전문]
[구로타임즈 주최 ]5가지 지역현안질문- 후보공통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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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주최 구로구청장 후보초청 정책토론회 _ 지역현안질문 Ⅰ
∎ 질문-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 이어서 일반주제토론으로 넘어가 지역현안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은 모두 5가지입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 제한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1. 건전재정 도모 세입확대 방안
∎ 질문-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 첫 번째 질문은 구로구 살림살이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2009년 구로구지방재정공시를 보면, 우리 구 살림살이(2007년 기준)는 경상경비나 인건비 비율은 높은 반면 투자비 비율은 전국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주민이 원하는 사업은 대개가 예산사업인데 현재 우리구의 재정 상황으로는 교부금, 교부세, 보조금 등의 의존재원 없이는 웬만한 도로 하나 개설하기도 벅찬 실정입니다. 각 후보께 질문 드립니다. 향후 구로구의 건전한 재정을 도모하기 위한 세입 확대 방안을 구체적 예시를 통해 제시해주십시오. 제한시간 1분 30초입니다.
○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 = 먼저 세수 확보방안으로는, 가장 중요한 긍정적인 방안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서 기업들이 돈을 많이 내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또 하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세금도 많이 걷히게 됩니다. 제가 기사를 검색해보니까 세금을 내기 불편하다는 또 세금 기간을 초과하기 때문에 과태료 같은 걸 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을 해결한 군이 있는데 가평군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납세자의 편의를 보호하기 위해 가상계좌를 도입해가지고 인터넷이라든가 이런 방법으로 해서 세금을 내게 해서 세수를 상당히 확보했다는 그런 게 있습니다. 실적이 3만 건에 41억 정도가 되는데 우리구도 이런 납세 편의를 첫째는 도모하는 것. 구로구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시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이성 후보(민주당) = 세수를 확대하는 방안은 많이 있습니다. 체납비율을 낮추는 등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세입을 확대해도 지방재정이 건전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체세입이 늘어나면 그만큼 서울시나 정부에서 주는 교부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 총액은 똑같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거는, 제일 중요한 것은 주어진 총액 속에서 인건비라든지 시설유지비라든지 이런 경직성경비를 줄이는 대신에 투자재원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구로구 예산을 보면 총액은 2896억으로 작년보다 약 2.7%늘었습니다. 그런데 투자예산은 작년에 601억이었는데 금년에는 469억 약 22%나 감소했습니다. 투자비 예산이 전체의 16%정도고 나머지 84%가 경직성예산입니다. 저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바로 재정 구로조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특별회계나 기금 중에서 사장된 것은 없는지 또 공단은 적정한 비용으로 운영되는지 같은 사업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할 수는 없는지 이런 것들은 제가 면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투자비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자체세입도 확대해야 합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지방기초자치단체가 근본적으로 세입을 확대하는 방안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구로구의 경우에는 재정자립도가 약 40%입니다. 서울시보조금이나 조정교부금 이런 걸 전부 합해도 40%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세입확대방안을 하면은 주민들에게는 부담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민간투자를 활용한다든지 정부나 서울시의 보조 사업투자를 많이 하게 한다든지 뭐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일반 실무적인 자주세원 확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 여건이 성숙되지 못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구로처럼 할 일이 많은 이런 입장에서는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그담에 정부나 서울시의 보조 사업을 많이 유치하는 것. 바로 가리봉동 이런 것이 민간투자고, 신도림역세권개발은 정말 민간투자가 100%입니다. 서울시비 구비 투자 하나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 비전과 철학 가능성을 두고 민간이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런 큰 관리경영이 필요하다, 제는 오히려 그런 것이 구로발전에 훨씬 낫다, 누구나 개혁이라는 용어를 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그렇지는 않습니다.
2. 오래도록 살고픈 구로 만들기 최우선 과제. 이유와 방안
∎ 질문- 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 구로구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가도 아이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진학할 무렵이면 구로를 떠나 인근 양천구나 타 구로의 이사를 꿈꾸거나 실제 구로구를 떠나는 주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단지 슬로건이 아니라, ‘아이 키울 맛 나는 구로’, ‘오래도록 살고 싶고 살맛나는 구로’를 구현하는 일은 구로지역사회의 절체절명의 과제일 것입니다.
각 후보께 질문 드립니다. 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래도록 살고픈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핵심적 사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우선 과제 한 가지를 제시해 주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십시오. 제한시간 1분 30초입니다.
○ 이성 후보(민주당) = 구로구에서 다른 구로 이사 가는 인구가 연간 한 7만8천명정도 됩니다. 대충 11집당 2집 정도가 이사를 갑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자녀교육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동안 구로구가 과학고라든지 자립형사립고 예술고등학교 이런 걸 유치하고 또 예산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상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교육예산지원은 전체 25개구 중에 8위지만 수능성적은 25개구 중에 24위입니다. 구로구에서 반에서 1등하던 아이가 강남이나 다른 구로 이사를 갔더니 반에서 중간도 안되더라, 이런 것이 현실이고,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이사가지 말라고 막아도 막을 수 없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가 아니라 실제로 필요한 것은 구로구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학교의 학력수준을 높여줘야 합니다. 저는 제 임기동안에 우선 갑을 지역에 최소한 1개 학교 정도는 일반학교 중에서 명문고등학교를 한 번 육성해 보겠습니다. 학교장과 교사 또 학부모들과 협의하고 제안을 공모 받아서 집중지원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학교에 동기부여를 하겠습니다. 제 임기가 끝날 때가 되면 우리 구로구에서도 명문대학교에 많이 입학시키는 그런 학교가 나와서 우리 구로구에 사시는 학부모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보겠습니다.
○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 우리 구로구에서 이사 가는 비율이 좀 많았습니다. 저는 원래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로의 발전을 위해서 교육과 문화예술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그동안에 제가 와서 고등학교만 신설된 것이 4개입니다. 이성 후보가 말씀드린 것처럼 세종과학고, 구현고, 신도림고, 서울시 지망률 1위의 학교들입니다. 세종과학고, 서울공연예고 모두 일류입니다. 이제는 기존 고등학교들도 어느 정도 일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각종 학습지원을 통해서 이제는 기존의 고등학교도 상당히 일류로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면 고척고등학교도 서울대4명, 연대4명, 고대3명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가 일정수준으로 이르는 데는 큰 문제없이 이 속도로 간다면 멀지 않아서 일류로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담에 우리 자녀들 참 귀합니다. 하나 아니면 둘 키웁니다. 애들을 어릴 때 보육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이사 안가도록 그리고 이사 안 가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구로로 이사 오는 러시를 이루도록 저는 공약서를 여러분이 자세히 보십시오. 그때 되면 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 = 저는 가장먼저 중요시하는 게 출산 및 자여양육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싶습니다. 실지로 강남의 경우를 보니까 출산장려금을 상당히 많이 주는 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구로구는 10만원인가 20만 원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실지 적게 주는 구에서 출산을 하려고 출산 당시만 강남으로 옮기는 그런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일단 없애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출산에서부터 양육까지 구에서 어느 정도 책임을 지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겠고요, 그다음에 또 맞벌이부부들이 많습니다. 구로에는. 이런 분들이 제일 문제가 역시 탁아죠. 그래서 가능하면 구에 있는 기업들 1층에는 반드시 탁아소를 설치하도록 해서 그것을 구에서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면 중고등교육의 문제인데요, 신도림고 아주 좋습니다. 서울시 내에서 1등 하는데 이런 고등학교로 아직 좀 부족하다는 주민여론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두 개 정도는 더 유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또 한 가지 학교문제는 역시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자발적인 지역학교 살리기 모임, 이런 걸 통해서 장학기금도 형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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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주최 구로구청장 후보초청 정책토론회 _ 지역현안질문 Ⅱ
3. 구로 갑을지역 격차 개선방안
∎ 질문- 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 많은 주민이 이야기합니다. 안양천을 기점으로 고척교와 오목교를 왕래하다보면 구로갑 지역과 구로을 지역의 외양상 두드러지는 차이점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고요. 주민들이 느끼는 차이는 단순 겉모습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겠지요. 대중교통과 녹지 공간, 문화․복지 시설 등의 격차는 주민 일상생활 전반적인 부문에서의 질적 격차를 부릅니다.
각 후보께 질문 드립니다. 구로갑과 구로을 지역별로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분야 한 가지씩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밝혀주십시오. 제한시간 1분 30초입니다.
○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 우리지역은 과거에 구획을 쪼개면서 여러 가지 불합리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고척교를 기준으로 해서 을지역, 개봉동 고척동 같지요. 여러 가지 환경의 차이가 많습니다. 갑지역은 녹지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을지역은 공단지역입니다. 그리고 을지역과 갑지역 모두, 갑지역은 경제 활력이 부족합니다. 을지역은 공단이기 때문에 경제에 활력이 있습니다. 이런 사로 상이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비교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만, 저는 구로구의 갑지역에 부족했던 경제 활력부분은 이제 구로지역에 신도림, 을지역부터 그다음에 가리봉동, 개봉동 고척동 이렇게 해서 더하면 오류동, 수궁동 이쪽 지역에 개발의 바람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경제 활력을 넣는 아이템을 가지고 이번에 여러 가지 구상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을지역은 뭐가 부족하냐, 여기는 녹지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녹지공간이 부족한 것을 저도 여러 가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녹지 공간 부족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예술 이런 부분은 양쪽 다 취약합니다만, 양쪽 다 업그레이드하는 생각을 공약에 많이 포함시켰습니다.
○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 = 저는 두 가지 점에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가장 제가 불균형으로 들고 있는 게 있다면 교통문제입니다. 갑과 을지역이 굳이 나누자면 교통문제에서 가장 강력히 정체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에 갑지역 사람들이 고통 받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행정서비스 부분입니다. 행정서비스가 을지역에 구청이 있다 보니까 교통과 연계돼서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약으로 일단, 이미 양천구 서부터미널에서 결정된 경전철지역을 북동으로 연계해서 대림역까지 관통하는 경전철을 구상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구청을 20년 이상, 리모델링 하기는 했지만 20년 이상 된 청사입니다. 구청사를 규모는 작게 하되, 디지털화해서 현 영등포구치소 자리에 새롭게 짓는 이런 방안을 도모 하면 양측의 균형발전이 도모되리라 생각합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행정과 교통 측면에서 분명히 불균형이 존재하고, 이런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하는 게 제 각오입니다.
○ 이 성 후보(민주당) = 모든 분들이 다 동의하시는 것처럼 갑지역은 문화, 행정, 상업 이런 것이 부족하고 을지역은 녹지가 부족합니다. 이 걸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구로갑지역에 부족한 문화나 행정, 상업시설을 보완하기 위해서 저는 우선 영등포교도소 부지에 제2행정타운을 일부 부지를 할애 받아서 유치를 해보겠습니다. 여기에다가 보건지소라든지, 등기소, 세무서, 시설관리공단, 평생학습원, 이런 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온수산업단지를 종합영상타운으로 재탄생시켜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그 단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전부다 감탄을 했습니다. 남양주보다 훨씬 우수한 정말 좋은 적지라고 얘기들 했습니다. 지금 건물들을 크게 고치지 않고 조금만 손을 보면 그대로가 다 영화세트장이다. 여기다가 조금만 지원시설을 지원하면 아주 영화의 메카가 될 만하다는 얘기들을 했습니다. 구로을 지역에는 녹지공간이 부족한데 여기는 구로공구상가와 중앙유통상가, 여기를 재개발하면서 약 만평 정도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확보해보겠습니다.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고, 세운상가 식으로 해보겠습니다. 건축을 할 때 인센티브를 주면서 일정의 부지를 기부체납 받는 방식이 세운상가 방식입니다. 세운상가가 현재 훌륭하게 녹지로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제가 구로공구상가를 재개발하면서 거기 한 만평 정도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확보해 보겠습니다.
4. 영등포교정시설 녹지비율과 활용방안
∎ 질문- 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 영등포교정시설 이전에 대한 고척동, 개봉동 일대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은 단지 기피시설이 눈앞에 사라지게 됐다는 데에만 있지 않습니다. 관심의 초점은 경인로를 끼고 대규모 주택단지 한 가운데 자리한 고척동 이적지가 향후 어떠한 옷을 갈아입게 될 것인가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등포교정시설 이전계획이 추진된 최근 몇 년 간 고척동 이적지 개발의 청사진은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구체성 있게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서로 맞교환하기로 돼 있는 천왕동 교정시설 건립과 고척동 이적지 개발의 비용을 맞추기 위해선 주민들을 위한 녹지와 공공시설 부지 등은 협소해질 수밖에 없고, 대신 아파트 건립 위주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각 후보께 질문 드립니다. 고척동 이적지 개발 시 최대 확보할 수 있는 녹지와 공공시설 부지는 전체 이적지 부지의 몇 %를 차지해야 한다고 판단하십니까. 아울러 인근 주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감안해 고척동 이적지가 향후 어떻게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한시간 1분 30초입니다.
○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 = 저는 지금 구로구가 처해있는 현실을 봤을 때는 전체를 녹지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그러나 잘 아시겠지만 건물 지을 때도 건폐율이라는 게 있습니다. 50%의 경우도 있고 40%도 있고. 일반적인 원칙으로는 건물 지을 때 건페율을 적용해서 한 50%정도 주민들의 녹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잘 아시겠지만 강북구에 있는 드림랜드 기억하실 겁니다. 그 드림랜드가 강북의 새로운 꿈의 숲으로 바뀌었습니다. 가보신 분 계시겠지만 이런 것처럼 우리 구로구도 서울시의 서남권의 중심이 되려면 작은 녹지공간 뿐만 아니라 서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서남권의 꿈의 숲, 이런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 부지를 강북에 있는 꿈의 숲만이 아니라 서남권에도 이런 꿈의 싶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도 그런 녹지공간으로 반드시 활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이 성 후보(민주당) = 영등포교도소 이적지에 대한 개발계획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법무부에서 마련한 설계안은 제가 봤습니다. 그 안을 보면 약 30% 정도를 공공용지로 제공하고 나머지 70%부지에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이 문제가 교도소 이전비용을 조달하는 문제하고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무한정으로 우리 주민이 원하는 대로 녹지를 늘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최소한 그 지역의 중심이 될 만한 괜찮은 공원 하나 정도는 거기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공용지 중에서 도로부지로 최소한 한 15%정도 제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공원용지로 아무리 많이 사용한다 하더라도 한 20% 정도가 한계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어진 토지를 잘 설계해서 지역주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를 잘 만드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50%를 녹지로 확보하겠다, 이런 공약은 하지 않겠습니다.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더군다나, 법무부하고 구로구 간 협약에는 교도소 이전 비용이 모자라면 구로구가 그 비용을 물어주게 돼 있습니다. 반드시 여기서 비용이 나와야 됩니다. 그 현실을 감안해야 하고요, 우리가 이 지역에 공원을 확보하되 최소한 지역의 중심이 될 만한 좋은 공원을 만드는 설계를 잘하는 그런 방향으로 확보를 해보겠습니다.
○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 영등포교도소가 이전을 연말, 내년 봄이면 이사를 갑니다. 그렇게 되면 그 3만평을 개발하는 것은 금년부터 내년까지 1년여 동안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겁니다. 저는 많은 주민이 공원이나 이런 걸 바라는 걸 잘 압니다. 저는 적어도 시안에는 20% 정도의 공원은 확보하겠다, 해서 6천 평 정도의 공원은 대규모로 확보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담에 교도소 이적지 바로 내려오면 가족공원에도 4~5천 평의 공원이 들어서고요, 그담에 교도소 이적지 그 위에 가면은 광역개발을 하면서 빡빡산 부지에도 또 몇 천 평의 공원이 들어섭니다. 그래서 이런 공원을 많이 늘리는 것은 삶의 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까 어떤 후보가 말씀을 하는데 교도소 이적지 하는데 씌워주는데 얼마 드느냐 5천억 듭니다. 5천원을 법무부에 돈을 받았느냐 못받았습니다. 저는 외상으로 짓는 겁니다.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서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서 짓고 있는 겁니다. 제가 비전을 제시해서 민간투자를 유치해서 짓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그 땅이 공짜로 생기는 게 아닙니다. 공원 해 달라, 도로 해 달라, 전부하면은 25%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분양을 해서 5천억 정도의 돈을 뽑아야 합니다. 이런 현실상 부득이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로가 공원이 가장 많은 도시를 향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디지털단지와 기계공구상가, 구로지역사회 윈윈전략
∎ 질문- 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 구로구의 지역경제를 얘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구로디지털단지와 기계 공구상가입니다. 이 두 곳은 구로구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그 위상과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두 단지는 반세기 가까이 구로의 역사와 함께해 왔음에도 여전히 구로지역사회 깊숙이 안착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주민들 또한 이 두 단지를 단지 ‘산업’의 한 요소로만 여길 뿐 주민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후보께 질문 드립니다. 구로디지털단지 및 기계공구상가와 구로지역사회가 공존 공생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구체적 예시를 통해 제시해 주십시오. 제한시간 1분 30초입니다.
○ 이 성 후보(민주당) = 구로디지털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산업의 산 역사이고 지금에 와서는 구로구 구호 중에 하나가 디지털 구로이듯이 구로의 상징입니다. 또 기계공구상가 역시 상징이라고까지는 말 못하지만 생생한 우리 구로구의 역사입니다.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역사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루 10만 명 넘게 출근하는 종사원들이 거의 대부분 다 타구 사람입니다. 또 공구상가에도 입주 점포주들이 타구민입니다. 이러다보니까 지역에 대한 애착이 적고, 지역사회와 소통이 적고, 또 지역에 기여하려는 그런 게 적습니다. 우리가 선진국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거기서 성공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그런 부문에서 상당히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 이 사업이 완료가 되면은 디지털단지 종사원 상당수가 그 지역으로 흡수가 될 것입니다. 조금 나아질 것입니다. 또 기계공구상가 역시 재개발을 하면서 충분한 배후주거단지를 함께 건설해서 그 지역 점포주들이 그 지역에 입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저는 이들 기업이 구로구민을 채용하면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구로구민에게는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기업이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정신을 불어넣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호 소통하고 기여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 디지털단지와 기계공구상가 좋은 대비가 됩니다. 저는 디지털구로라는 브랜드 시책으로 구로의 이미지를 많이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디지털단지는 오늘날 완전히 상천벽해라는 말을 씁니다. 그 대신 구로기계공구상가는 옛날 모습 그대로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 두 개의 상이한 단지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이냐 참 좋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 단지가 서로 지속적인 연계에서 발전을 하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 뭔가 그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키포인트는 바로 문화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을 통합해서 소위 지역수준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발전을 그동안에 추진해 왔습니다. 바로 디지털단지를 알리기 위해서 국제 초단편영화제, 넥타이 마라톤, 디자인거리 문화거리 해서 지금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기계공구상가에는 문화와 산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 뭔가. 그래서 구로2동에 문화컨텐츠 진흥지구를 지정해 달라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계공구상가 주변을 새로운 변신을 이러한 원칙하에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 = 구로디지털단지의 경우에는 제가 최근에 언론을 보니까 입주기업을 늘고 있답니다. 그만큼 성공했다는 거고요. 지금도 보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하겠다, 하는데 방향성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이런 기업들이 와서 지역에 얼마나 헌신하느냐 봉사하느냐 이는 별다른 문제입니다. 사실 그것은 기업홍보활동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이나 건물은 구로에 있으면서 지역에 대한 헌신을 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해서 헌신할 수 있고, 또 구로 발전을 위해서 세금을 많이 내게 한다든지 등 이런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계공구상가의 경우에는 저는 만들기를 좋아해서 공구를 사러 자주 가서 굉장히 편의성을 느끼고 좋은 곳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집값이 떨어진다 해서 상당히 불편한 좋지 않은 지역으로 생각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지역이 있는데 세운상가가 지금 없어졌지 않습니까. 그 세운상가 지역을 서울시에서 어디로 옮겼냐 하면은 송파구에 옮겼습니다. 거기다가 동남권공구상가단지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처럼 우리도 시나 국회에 요구해서 구로에도 이런 큰 프로젝트를 해서 구로공구상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