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1부 - 후보자 출마의 변[전문]
[구로타임즈 주최]토론회 순서 및 원칙 설명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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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주최 구로구청장 후보초청 정책토론회 _ 후보자 출마의 변
∎ 사회자 백해영(전 구로구의원)
안녕하세요. 백해영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역 언론사 구로타임즈가 주최하고 지역유권자들이 준비한 구로지역 최초의 구청장후보 초청 정책토론회입니다.
지방자치 부활 20년이 되는 해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의 근본정신인 자치와 분권, 참여에 대해 유권자가 직접 평가하고 결산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가장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번 토론회는 신명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각각의 후보와 지역유권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참석하신 3명의 후보와 방청석의 유권자 모두 토론회가 끝난 후 돌아가실 때에는 뿌듯함과 만족감 등 많은 느낌표를 안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본격 토론에 앞서 토론순서와 진행방식, 토론원칙 등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론순서는 ①후보자 출마의 변 ②일반주제토론 ③패널보충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가벼운 쉼표질문이 있은 뒤 ④후보자간 토론 ⑤방청석질문 순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주제토론은 유권자, 기자단 등이 참여하는 ‘구로타임즈 지역정책검증단’ 회의를 통해 선택된 지역현안 관련 5개 질문에 대해 후보 답변을 듣고, 이어 단답형 6개 질문에 대해 Yes or No 팻말을 이용한 후보 답변을 얻습니다. 패널보충토론은 토론패널로 참석하신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습니다. 후보자간 토론은 후보자 상호간의 토론으로 후보자별로 타 후보 1인을 지명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습니다. 본 질문 외에 보충질의와 답변의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집니다. 방청석질문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권자로부터 사전 질문을 받아 이에 대한 답변을 듣습니다.
후보 간 기회균등과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해 발언시간은 엄격하게 제한합니다. 제한시간은 후보자 출마의 변, 쉼표질문, 마무리 발언 등은 1분, 지역현안토론, 패널보충토론, 후보자간 토론, 방청석질문 등은 1분 30초입니다. 단, 후보자간 토론에서 질문과 보충질문, 보충답변은 각각 30초, 20초, 1분입니다.
토론회 원칙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론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자 착석위치와 발언 순서 등은 토론 전 추첨을 통해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시 주어진 발언시간 초과 시에는 마이크 전원이 내려집니다. 제한시간 10초 전과 제한시각은 피켓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토론회 시간 내 흑색비방선전은 자제해 주십시오. 이를 어길 시 사회자 직권으로 제제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토론회 시간 내 당원이나 선거운동원 등을 동원한 피케팅, 풍선, 구호, 야유 등의 소란행위도 금지합니다. 원활한 토론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 질문- 사회자 백해영(전 구의원)
6․2전국동시지방선거 구로구청장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하는 정책토론회, 우선 바쁘신 가운데서도 지역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구청장 후보 3인으로부터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습니다. 순서는 추첨에 의해 양대웅 후보부터, 제한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지를 해주셔서 그동안 제가 구로구를 위해서 했던 구로구의 비전이라 할까, 철학이라 할까, 구로구의 비전 가능성에 대해 최소한의 작은 조직이지만 그런 것들이 가장 중요했고, 그래서 저는 서남권의 중심도시 일류구로라는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구로구의 희망과 가능성을 열어왔습니다. 이제 그러나 그러한 큰 비전과 가능성, 이런 것들이 큰 얼개는 됐지만 핵심적인 사업들이 아직도 미진합니다. 핵심적인 사업들을 우선 완성해야 되겠고, 완성한 것을 한 단계 뛰어넘어서 이제 하드웨어보다는 보다 주민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주민들의 삶 속에서 그 삶의 질을 개선해서 주거환경이나 교육과 문화, 이런 것을 개선해서 마지막으로 활짝 웃게까지 해 보겠다 이런 생각에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기호7번 평화민주당 후보 강신일 인사드립니다. 저는 1996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때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해서 2004년 새천년민주당 때까지 국회에서 활동을 해서 의정활동경험이 풍부합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전라남도 투자유치 정보담당으로 고향인 전라남도 해남을 위해서도 일조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정책이나 법안 이런 등에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중앙에서 배운 정치경험을 이번에 제가 구로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행복지킴이로 나서게 되어서 이번에 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구로는 디지털구로라는 구호성 슬로건만 난무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디지털에 걸맞은 여러 가지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전철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만 47세인 강신일을 풀뿌리정치 주 역군이라 표현한 언론이 있었습니다. 제가 바로 40대 주 역군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성 후보(민주당) = 예, 구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이성입니다. 30년 공무원이었던 제가 인생의 큰 승부를 걸었습니다. 정년이 6년이나 남았습니다. 연봉도 1억 원 가까이 받았었습니다. 서울시장도 부시장도 국장들도 동료들도 부하도 다 말렸습니다. 모두 제가 사표 내는 걸 말렸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치열한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안정되고 보장된 자리를 뿌리치고 모험을 선택한 것은 제게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지방자치 또 올바른 민주주의를 구로구에서 한 번 펼치고 싶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그런 구청이 아니고 또 자랑하고 과시하고 또 목에 힘을 주고 그런 구청이 아니라 열심히 주민 이야기를 듣는 구청,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하는 구청, 그런 구청장 그래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구로구를 만들고 싶은 게 제 간절한 소망입니다. 저는 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겸손하게 주민들을 섬길 것입니다. 그리고 부패가 없는 깨끗한 구청을 만들겠습니다. 청렴은 제 30년 공직생활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독선과 아집 대신에 대화와 소통이 있고, 따뜻한 구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