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영등포 교정시설' 이적지 녹지비율

18일 구로타임즈 주최 구청장후보 정책토론회

2010-05-24     송희정 기자

강 50%, 이 20%, 양 20%

 

 고척동과 개봉동 일대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영등포교정시설 이적지(고척동) 내 확보 가능한 녹지비율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강신일 후보가 50%, 이성 후보와 양대웅 후보는 20%를 답했다.


 강 후보는 "구로구가 처해있는 현실을 봤을 때 (영등포교정시설 이적지) 전체를 녹지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지만 일반적인 원칙으로 건폐율을 적용해 한 50% 정도는 주민들의 녹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 부지를 (강북구의 꿈의 숲처럼) 서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서남권의 꿈의 숲으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체면적 30%의) 공공용지 중에 도로부지로 최소한 한 15%정도 제공되면 우리가 공원용지로 아무리 많이 사용한다 하더라도 한 20% 정도가 한계일 것"이라며 "법무부하고 구로구 간 협약에는 교도소 이전 비용이 모자라면 구로구가 그 비용을 물어주게 되어있기에 그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고 답했다.


 양 후보는 "시안에는 20% 정도의 공원은 확보하겠다, 해서 6천평 정도의 공원은 대규모로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며 "(공원과 도로 등 공공용지) 전부 더하면 25%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나머지는 분양을 해서 (교정시설 이전비용인) 5천억원 정도의 돈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10년 5월 24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5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