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살림살이는 내가 적임자!

2010-05-21     송희정 기자

강 후보    가상계좌 도입 등 납세자 편의도모
이 후보    투자재원 확보 위한 재정 구조조정
 양 후보    민간투자와 보조사업 등 유치 확대

 

  강신일 후보(평화민주당)와 이 성 후보(민주당), 양대웅 후보(한나라당) 모두 구로구 살림을 살찌우기 위한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며 구 살림살이의 적임자로 본인을 지목했다.


 강 후보는 구로구 세수확보방안에 대해 "(기사 검색을 통해) 세금을 내기 불편하고 세금 납부 기한을 초과하기 때문에 과태료를 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해결한 군이 바로 가평군"이라며 "(가평군 처럼) 가상계좌를 도입하거나 인터넷 등 납세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주어진 총액 안에서 최대한 운용의 묘를 발휘해 투자재원 확보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바로 재정 구조조정부터 시작하겠다"며 "특별회계나 기금 중에서 사장된 것은 없는지 또 공단은 적정한 비용으로 운영되는지 등 같은 사업이라도 효율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시 보조사업 확대를 해법으로 꼽았다.
 양 후보는 "자주세원 확보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 여건이 성숙되지 못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운을 뗀 뒤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그 다음에 정부나 서울시의 보조 사업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 비전과 철학, 가능성을 두고 민간이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런 큰 관리경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