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양대웅후보 정책질의 답변
[6.2지방선거 기획] 구로타임즈 정책검증단이 물었습니다
■ 개인질문
1. 가족관계
본 인 : 양대웅 (현 구로구청장)
배우자 : 김정숙 (전업주부)
큰 딸 : 양승은 (치과의사)
둘째딸 : 양소은 (디자이너MD)
아 들 : 양정일 (SK텔레콤)
※ 둘째딸을 제외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2. 구로구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몇 년 몇월부터 입니까?
1999년 12월부터 이사와서 지금까지 거주
3. 기본 약력 및 경력
경남 남해 출생
< 학력 >
창선고등학교 졸업
경북대 사법대학 사회교육과 졸업
서울시립대 도시행정대학원 졸업(석사)
< 경력 >
고등학교 교사(부산시)
88서울 올림픽 서울시 올림픽 준비단 총괄계장
서울 정도 600년 기념사업본부 기획조정담당관
성수대교 사고수습본부 및 건설안전본부 총무무장
서울특별시 환경기획관(환경국장)
구로구/용산구 부구처장
민선 3기 구로구청장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안양천 수질개선대책협의회 공동회장 (現)
가톨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現)
민선 4기 구로구청장 (現)
서울특별시 구청장 협의회장 (現)
GCD(Gobal Cities Dialogue : 세계 도시간 대화) 부의장 (現)
대통령직속 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 위원 (現)
■ 정책질문
1. 구로지역은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오히려 지역 내에서는 구로(갑)과 구로(을)의 지역적 격차가 있다는 지적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간의 격차가 큰 분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귀하의 정책방향은 무엇입니까?
저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구로(갑)과 구로(을)의 지역적 격차가 있다는 지적은 아마도 구로 (을)지역이 구로(갑)에 비해 더 많이 발전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지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2002년 구로구청장에 취임하면서부터 지역간 균형개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8년동안 4대권역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으며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역간 균형개발은 모든 지역을 함께 발전시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균형개발의 정의를 이렇게 내리고 있습니다. 모든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되 지역별로 여건에 맞게 특색있게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일견으로는 구로(을) 지역이 구로(갑) 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자되어 급속한 발전을 한 것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그것은 구로공단이 디지털 단지로 상전벽해를 이루고, 신도림동 공장지대가 대형 아파트단지와 초고층 업무용 빌딩이 들어서면서 눈에 띠게 발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예산투자 부문을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구로 디지털단지와 신도림동 테크노마트, 대우미래사랑시티, 디큐브시티 건설과 같이 구로(을) 지역의 도시개발은 대부분 민간이 투자한 것입니다.
구로구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민간부문이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추어 주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금의 발전을 이룬 것입니다.
이에 비해 구로(갑) 지역은 대형 투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척동 돔구장을 포함한 문화 ·체육 콤플렉스 건설 사업은 총 공사비 2,114억원이고, 항동에는 서울 유일의 푸른수목원이 총 공사비 486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남부순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580억원, 온수도시자연공원과 개웅산 근린공원에 640억원이 투입되는 등 대형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사업과 5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천왕동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사업, 목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개발에 시차가 있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구로는 어느 일부 지 역만 발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로구 전역에서 변화와 발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은 앞으로 더욱 속도를 내어 진행될 것입니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 이야 말로 진정한 균형발전 모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구로구의 장기발전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준비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고 10년 장기계획 관점에서 연도별 실행방안과 재원조달방안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 밝혀 주세요.
3. 귀하가 해당 선거구 구민을 위해 염두에 두고 준비한 공약이 있다면 정책간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서와 함께 말씀해 주세요(최우선 과제를 중심으로 5가지 정책을 부탁드립니다.)
- 위와 같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 공약실행을 위한 정책 개요, 재원조달방안, 시행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세요.
2번과 3번의 질문내용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연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로의 장기발전계획과 저의 공약이 다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지금 까지 8년동안 해왔던 것처럼 구로의 장기발전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구로는 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저는 구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계획을 세워 열심히 일했습니다. 항상 결과로 입증해왔습니다.
지난 8년 동안 구로는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공단의 그늘로 남아 있었던 쪽방촌과 벌집촌은 살기좋은 아파트 숲으로 변모했고,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최첨단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고척동에는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 들어서고, 아무도 가능하리라고 믿지 않았던 고척동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항동에는 서울유일의 푸른 수목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구로에 특목고 2개소를 비롯하여, 자율형 학교, 국내 최초의 친환경고등학교가 들어서고, 교육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구로의 학교수준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문화부문에서도 구로는 이제 다른 자치단체가 따라올 수 없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리고 고척동 문화체육콤플렉스와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뮤지컬 전용극장과 같은 전문공연장이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금 구로는 각종 공연·예술단체가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구로의 행정서비스도 이제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총무성차관이 구로구 전자정부를 배우고 갔습니다. UN으로부터 구로구의IT행정을 소개해 달라고 한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았습니다.
구로의 장기발전계획은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제 1단계의 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향후 10년은 더욱 중요합니다. 1단계 발전계획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일류도시의 기반을 갖추었다면, 앞으로는 미래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저는 구로의 신 성장동력으로 다섯가지의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구로를 세계 속의 일류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첫번째. IT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지식기반 산업, 문화기반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
• 구로디지털단지의 IT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IT와 BT가 융합한 공해없고 부가가치가 높은 경쟁력 있는 지역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 고용, 성장, 부가가치, 사업연관 효과가 높은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해서 하이터치 시대에 대비하겠습니다.
두번째, 교육 명품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습니다.
• 명문학교 유치에 이어 구로구 학교의 학업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는 물론 소프트웨어 부문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 강남수준을 넘어서는 교육경쟁력을 갖추겠습니다.
세번째, 경제발전과 함께 문화적 성숙이 수반되는 사회 선진화의 모 델로 만들겠습니다.
• 문화는 그 자체가 삶의 질이고 하나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의 수준은 세계적인 도시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고급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산업을 통해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 문화 ·예술단체가 구로로 속속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가 구로에서 꽃피울 것입니다.
네번째, 서민이 잘사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 일자리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일반 일자리 뿐만아니라 노인, 여성,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대폭 늘리겠습니다.
• 영세한 자영업자를 위한 재정지원도 계속 확대하여 마음놓고 장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도시를 계속 조성할 것입니다.
• 구로는 공해없는 도시 깨끗한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공해공단을 디지털단지로 변화시키고, 서울에서 가장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구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입니다.
• 앞으로도 생활주변에 깨끗한 물이 흐르고 녹색환경을 도심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어메니티 도시를 계속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구로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입니다. 바로 서울,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메갈로폴리스 중심도시, 세계도시를 리딩하는 일류구로가 되는 것입니다.
구로의 재정상황은 열악합니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중하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로는 다른 어느 구보다 투자사업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서울시와 중앙정부, 민간기업 등을 쫓아 다니며, 구로에 투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가리봉동 U-시티 건설,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 서울 푸른수목원 조성, 고척동 돔구장을 비롯한 문화 콤플렉스 건설, 신도림동 신도시개발, 우수학교 유치와 같은 대형 사업들을 구로구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이루어 낸 성과들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비즈니스맨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서 많은 부문에서 구로에 투자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로의 변화와 발전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고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계속 외부의 투자를 확대하고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구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어 가겠습니다.
단위사업별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 시행일정 등은 분야별 정책과 함께 설명하기에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어 별도 기회가 있으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4. 구로지역의 주요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초당적 정치협상기구를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기구를 통해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인데요.
- 이에 대한 귀하의 의견과 그 이유을 밝혀 주세요
-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밝혀 주십시오.
정파를 초월한 모든 계층이 구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의 지방정부를 운영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 은 구청장이나 관계 공무원의 역량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저는 원칙적으로 초당적 협상기구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구로구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정책을 펼쳐가면서 다양한 계층의 작 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에도 많은 구민들을 구정에 참여시켜 왔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들께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구로의 장기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서남권 포럼'이 좋은 사례입니다.
초당적 정치 협상기구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협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구로발전에 힘을 모으는 좋은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구로구 예산규모가 약 3천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각 사업과 상황에 맞게 짜임새 있고 명확하게 써야할 곳에 제대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올해 사업 중에서 예산이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 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 과도한 지출 사업예산을 다른 항목으로 증액한다면 어느 항목에 추가하시고 싶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010년도 구로구 예산규모는 2,896억원으로 3천억원에서 조금 모자란 규모입니다. 구로구의 재정자립도는 41.2% 수준으로 50%가넘지 않는 상황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서 운용해 오고 있습니다.
구로구의 예산편성(안)은 구민들이 선출한 구의원들로 구성된 구의회에서 각 사업과 상황에 맞게 짜임새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이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는 사업보다는 예산 편성 및 심의과정에서 예산부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사업과 같이 예산이 조금 더 투입되었으면 하는 사업부문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로는 아직도 많은 투자사업비가 필요합니다. 도로를 개설하고 녹지를 확충하는 데서부터 복지부문까지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투자사업을 이끌어 내고 특별교부금을 가져오는 방법으로 재정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청장으로서 30여년의 행정경험과 지난 8년간의 구청장의 노하우로 구로에 중앙정부, 서울시, 민간부문의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우리 지역에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가 노후화한 주거환경 개선입니다.
- 구로지역 주민의 특성과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할 때 가장 바람직 한 개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재개발, 재건축 계획을 앞두고 있는 지역에서는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간의 갈등은 물론 조합 활동과 절차를 둘러싼 주민 소송도 자주 이어지고 있으며, 조합장의 비리, 정보 미공개에 바른 갈등까지 그 형태는 다양합니다. 여러 문제점 중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동시에 그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귀하의 계획과 방안을 말씀해 주세요.
그동안의 도시 재개발은 도시문제가 발생한 지구의 주거 환경을 개 선함으로써 주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건물을 대체하거나 개량함으로써 경제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지역개발 사업은 막대한 편익이 창출되는 반면에 고밀도개발에 따른 기반시설의 과부하, 고층개발에 따른 경관의 파괴, 재해의 우려와 환경파괴, 주변지역과의 단절, 교통환경의 악화, 개발이익의 독점과 원 주민의 주거문제, 지역사회 붕괴 등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행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자금조달 능력이 미비하고,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정비업체 등 관련업체에 의존하거나, 사업추진과정에서 관련업체와의 유착 등 비리발생의 개연성이 높고,
제한된 정보공개, 조합 임원 선출을 둘러싼 주민 간 갈등 심화로 사 업이 장기화하고 비용이 과다 발생하는 등의 제도적, 집행과정상의 문제점이 늘 있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공공의 적극적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로구만의 대규모 광역단위 주거지역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광역단위 주거중심형 종합개발 방식은 구에서 사전에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상지 전체에 대하여 기초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개발지역 전체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도로를 넓히고 공원과 공용시설 공간을 확보하는 구로만의 독특한 뉴타운식 주거 중심형 개발방식은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매우 합리적인 방식입니다.
구 예산으로 용역을 통해 모든 조사와 설계를 완성하고 각각의 조합에서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리가 사전에 예방되고,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정리정돈이 잘 되고 쾌적하고 편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2014년까지 구로구 주거지역 상당부분이 재정비 사업으로 개발될 것입니다. 광역단위 주거중심형 종합개발 방식에 의해 사업이 완료되면 구로는 선진화된 도시로 거듭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 구로구에는 자연유산과 함께 향토사적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구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향토 문화를 적절히 발굴하고 전파하는 일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타 자치단체의 경우 지역문화원을 중심으로 향토사 발굴, 보존, 그리고 향토문화관련사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귀하는 구로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보존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무엇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향토문화 발전의 중심주체로서 구로문화원의 현재 사업에 대한 평가 와 향후 역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주십시오.
- 또한 구로지역 주민의 정체성 제고와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복안 등 이 있다면 정책 개요와 재원조달방안, 추진일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구로는 향토문화에 대한 자료가 다른 지역보다 대체로 많지 않은 편 입니다. 지역주민들의 향토문화에 대한 의식도 높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개웅산 봉수대 터와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 복원'등을 계획하여 추진 해 왔으나, 복원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해, 우선은 향토문화에 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는 않지만,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은 향토 문화유적인 '정선옹주묘역'은 묘역의 토지소유자가 나뉘어 있고 후손 또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보존대책이 시급 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선옹주묘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 5월 부터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예산은 향토 문화재의 보존에 대 한 중요성을 고려하여 2010년에 자체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는 자연유산과 향토문화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을 발굴하는 노력과 함께 문화·예술을 구로의 새로운 도시가치로 창출하려는 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향토문화 자료를 총체적으로 발굴 ·분석하여 디지털화하고 인적자원을 교육·조직하여 향토문화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舊 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추진하는'한국향토 문화 전자대전'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구로문화대전'편찬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문화부문에 있어서 문화인프라와 문화·예술의 소프트웨어까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앞으로도수준 높은 문화도시로서 구로의 발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2005. 3. 9. 설립된 구로문화원은 지역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비롯한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2010. 4월 현재 64개 강좌 112개 반에 3,000여 명의 지역 주민 이 수강하는 등 생활권에서 즐기는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예술의 개발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바우처 사업과 주민 체험형 문화예술(무용·연극·음악 등) 프로그램 확대 운영, 공연 예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민간 중심, 지역 문화시대'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8. 문화체육 관련 구민모임과 학교 동아리 등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땅히 활동 공간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만일 그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향후 추진계획과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세요.
-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이나 공간들을 구민들에게 개방하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한다면 합리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해 제시해 주세요.
문화관련 소모임과 동아리를 위한 공간으로 그동안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 있는 소강당이 주로 이용되었는데 현재 올해 예약이 완료 될 정도로 포화상태입니다.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공공건물 개보수와 증설을 추진 중이며, 공공시설 뿐만 아니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원, 복지시설 등 과 연계하여 지역 내 문화체육 관련 모임과 동아리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개방하고 공유하는 통합 관리시스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 주민센터의 다목적실, 회의실 등 여유 공간을 주민들의 소모임, 동아리와 동호회 모임, 각종 회의 장소로 대여함으로써 일반주민들도 동 주민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마을문고 내에 엄마들의 대기 장소로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와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품앗이로 아기를 돌봐주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활용할 '품앗이 키즈카페'등과 같은 문화공간 창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9. 구로지역에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을 구로구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변하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정책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와 관련,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정책,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다채로운 교육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러 곳에서 일고 있습니다.
-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현재 시점에서 꼭 필요한 교육정책은 무엇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있다면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방안, 예산, 추진 단계 및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문화적 이질감은 줄이고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생활하기 위한 부모들에 대한 지원과 교육도 필요합니다. 이에 전문적인 다문화 가정지원센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구체적인 방법, 예산, 시기 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결혼이민자 가정의 수가 늘어나면서 그 자녀들이 언어혼란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에서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3~6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사회 적 발달을 위한 '꿈트리 교실(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다문화가정 적응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담인력(방문지도사)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과 아동 양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 가족 방문 교육 사업'과 언어지도사가 다문화 가족의 자녀에 대한 언어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 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사업'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로는 귀화주민을 포함한 외국인 수가 서울시에서 두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다문화 ·세계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뿐만 아니라 내국인의 다문화·다민족 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이필요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문화 공원을 구로동에 만들고 다문화 어린이집을 별도로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10. 친환경 의무급식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과 더불어 국가가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마땅히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만난 것입니다. 의무급식 실현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을 밝혀 주세요 친환경 급식 실현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을 밝혀 주세요. 찬성의 경우 위 정책의 실현을 위한 방안, 시기,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십시오.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 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현재도 11개 초등학교에 대해 곡류를 제외한 친환경 농·축산물 구 매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교 급식비 전액지원은 최근에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 습니다. 무상급식 자체만으로는 좋은 제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문제입니다. 초등학교에 의무급식을 시행하는 데만 매년 9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 예상되며, 중학교까지 의무급식을 시행하는 데는 16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됩니다.
구로구의 재정상태를 보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정부정책 과 우리지역 여건을 함께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1. 구로지역에는 맞벌이 부부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가장 시급한 시설 및 프로그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05년 조사에서 여성 4명 중 1명이 자녀 양육문제로 취업을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2006년 조사결과 에서는 여성의 취업장애 요인에 대하여 전체 여성의 48%가 '육아 부담'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육아 부담이 가장 큰 30대 여성은 60%가 '육아 부담'을 취업장애 요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여성이 계속 안정되게 직장생활을 하려면 누군가 신뢰할만한 육아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10세 이하의 자녀를 조부모나 친척에게 맡기는 비율은 직장여성의 33%(2005년 통계청 자료)인 점을 고려하면 나머지 67%는 보육시설이 육아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고자 구로구청에서는 2003~2009년까지 9개의 보육시설을 확충으며, 24시간 보육시설과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시간연장 보육시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육시설은 수요에 따라 계속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대기업의 복지재단이 건립·지원하는 보육시설을 관내에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거나 시설보육 외에 일시적이고 긴급한 비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 돌보미 사업' 운영과 같은 지원프로그램도 계속 확대하겠습니다.
12. 동네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구 차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구차원과 동네 단위에 꼭 필요한 문화체육시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방안 추진 절차 등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체육 공간부족을 해결하고자 신도림동 324-4 일대 1,125/m²부지에 지상 5층, 시설면적 3,634m²로 다목적실, 헬스장, 실내체육 관을 갖춘 '구로구민생활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86억여 원 규모로 2011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사업부지인 신도림 청소차량 기지의 이전작업을 위한 항동 208번지 의 연결도로 조성작업(2010.12월 예정) 등 선행사업이 추진결과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할 것입니다.
구로는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구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노리단과 같은 문화단체가 속속들이 구로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형 공연장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장들과 문화단체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예술의 기반은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급학교에 대한 시설 지원을 통한 청소년의 문화체육 공간 확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서관, 강당, 운동장 등을 학교시설에 대한 이용 및 지원협약을 통해 외부에 개방하고 있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구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지원을 통한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한 문화공간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13. 구로구 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녹지공간 확보입니다. 특히 구로을 지역의 경우 이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 만약 후보님이 당선된 후 10억원의 예산을 임의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예산을 갖고 녹지공간을 조성할 때 구로구 15개 동중 귀하의 선거구 녹지공간 확보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구로갑의 항동과 궁동에는 자연녹지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편입니다. 이 녹지가 적극적으로 구민들에게 필요한 자연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세요.
구로을 지역은 구로갑 지역에 비해 녹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자투리땅을 개발하고 모든 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가리봉동 재정비 촉진지구와 같은 대형개발지역에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고, 거리공원도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10억원의 예산이 주어지면 새로운 시설투자보다는 가장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시설물을 활용하여 녹색을 입히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싶습니다.
항동과 궁동 지역은 지금까지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개웅산 근린공원과 온수도시자연공원이 생태수로와 습지공원 등 자연친화적 공원이 꾸며졌습니다.
구로갑 지역에도 저는 오류역 주변의 유휴공간을 개발하여 푸른수목 원의 레일바이크 차량기지로 활용하는 등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유일의 푸른수목원이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푸른수목원 과 풍부한 개발여지를 갖고 있는 오류·온수역세권을 묶어 자연과 현대적 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하겠습니다.
14.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참여에 있다고 봅니다. 주민 참여를 통한 구정에 대한 관심제고, 민주주의 시민 교육, 지방자치의 가치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을 밝혀주세요. 만약 도입에 동의하신다면 제도 운영방안, 도입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구로구는 2003. 9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편의 중심으로 편성하던 예산편성 방식을 탈피하고 예산편성에 구민의견을 반영해 왔습니다.
2003. 9. 2.~9.30. 기간중 구청홈페이지에 '구민의견 수렴코너'를 개설해 2004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구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06년까지 접수한 의견이 대부분 거주지역의 민원성 사업에 국한된 의견이 많아 2007년부터는 구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인터넷·설문조사 방식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에 대한 최종심사는 구의회 의뢰하는 절차로 간접적으로 구민의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합의와 지방자치제도 및 예산제도의 개선을 통해 보다 선진화된 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5. 구로구는 공공기관의 위치가 구로(갑) 지역과 구로(을) 지역에서 많은 차이가 있어 구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구민체육센터, 보건소, 노인복지관, 청소년 시설들을 이용하기에 구로(갑)과 구로(을)지역에서 서로들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이들 공공기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이 하나의 대안이라고 구민들이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제안에 대해 귀하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동의한다면 구체적인 운영방식과 예산, 인력에 대해 제시해 주십시오.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용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그것의 운영방식, 예산, 인력 등을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소를 제외한 구로구민체육센터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 운영은 지역 주민 분포도와 시간,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하여 노선을 선정하고 일정시간에 맞춰 운행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소요경비는 버스 1대당 연간 5,000만원 정도입니다.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구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이용에 불편을 겪는 구민도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시로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파악 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운행시간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의 경우는 지역적으로 구로(을) 쪽에 위치하여 구로(갑) 지역 주민들이 보건소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에 간호사를 배치해 구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구민이 보건소에 내방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원격화상진료를 받는 U-헬스케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한 U-헬스케어시스템은 매년 2만 5천여명의 구민이 이용하고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IT행정에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크게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지원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고 확대하겠습니다.
16. 현재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는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 근로유지형,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이 있습니다. 민간위탁인 자활근로사업을 제외하고 자립의 목표없이 한시적 일자리로 내용과 체계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 있으면 설명해 주십시오.
공공일자리 정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구는 일자리 정책에서 서울시와 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공인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자립을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구의 ‘청년 기업인턴제’와 같은 일자리 정책은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턴제'는 청년 일자리 부족상황을 해결하고자 구의 경상적 경비와 직원들의 봉급을 줄여 기부한 10억원을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였고, 근무자 95%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0년도에도 ‘청년 기업인턴제’를 두배로 확대하였고, 노인일자리도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외국인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공공부문 채용, 지역내 기업체 채용 확대를 위한 지원 등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 이 아닌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제 성장의 둔화, 고용없는 성장의 문제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방안을 적극 강구해서 복 지서비스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7. 지역내 재래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고, 재래시장은 구민들도 중요한 생활시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식적인 이벤트로 끝나거나 다양한 이해관계를 들어 번번히 재래시장 활성화는 무위로 끝나고 있습니다. 지역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있으십니까? 있다면 구체적인 방안, 계획, 절차, 예산 등을 밝혀 주세요.
재래시장은 한곳에 모여 있어 대형마트처럼 다양한 품목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소점포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특색 있는 브랜드를 내세우거나 전략을 짜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옛 시장의 인심과 흥취를 느낄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주차공간을 갖추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어서 아무리 새롭게 단장을 하더라도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점점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집에 앉아서도 클릭 한 번으로 싼값에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도 2000년부터 2007년 사이 10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재래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이 미흡한 시장 재건 축, 시장 현대화사업 등 현재 추진중인 시책의 문제를 재평가해서 보완하고, 우리구만의 독창적이고 근본적인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에 문화의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재래시장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여가생활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드는 구상이 그중 하나입니다.
재래시장과 문화, 재래시장과 디자인·패션의 만남, 재래시장에 IT기 술 접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기능의 재래시장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18.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위기에서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한 구차원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이 필요합니다. 현재 구에서 추진중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이에 대한 극복 방안 내지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세요.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 정책의 기대효과 및 추진방안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지역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경영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2002년 10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구의 경영지원팀을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구상공회, 구로세무서, 무료법률 ·경영상담실, 우리은행 등이 한 곳에서 One-Stop 서비스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무료법률 경영상담, 경영컨설팅 교육설명회, 자영업자 격려행사, 구인구직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2009년도 전국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각종 수상과 언론보도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영지원과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경영개선 진단을 전담하는 전문가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고, 보다 전문적인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19.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 3가지를 나열하고, 그것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밝혀 주세요.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겠지만, 굳이 3가지를 나열하라면 '경제적인 풍요', '더불어 사는 따뜻함',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는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기업에게는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함'은 빈부, 정보, 교육, 의료 등 사회격차를 해소 하고,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해결, 다문화·글로벌 도시구현, 기부·봉사활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평생교육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실현할 수 있는 가치중심의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20. 많은 구로구 구민들은 구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는 애향심 부족과 지역 발전에 대한 무관심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로구 구민으로서 지역정체성과 애향심을 갖도록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주거와 환경, 교육, 의료 등 도시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모든 요소가 다른 도시와 비교해 월등히 높아 사람들이 모여들고 살고 싶어하는 도시, 사는 곳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명품도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구는 열린행정으로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는 구가 지향하는 비전과 구정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때로는 비판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민이 구정에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구로구민의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은 저절로 우러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