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현대타운 등 6개지역 정비예정구역 지정 공고
서울시 지난 22일, 재개발 재건축 가능
가리봉동 2-92번지 일대 등 구로관내 6개 지역 20.8ha가 향후 재개발 및 재건축이 가능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공고를 통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할 재개발정비예정구역 14개소 66.8ha와 재건축정비예정구역 33개소 110.8ha를 발표했다.
구로구에서는 재개발정비예정구역 2곳과 재건축정비예정구역 4곳이 포함됐다<표1 참조>.
가리봉동 2-92번지 일대 영일초등학교 뒤편 8.1ha에 이르는 지역과 궁동 192번지 일대 연세중앙교회 뒤편 2.3ha의 노후한 주택단지는 향후 재개발이 가능한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계획용적률은 각각 210%, 170%다.
재건축이 가능한 지역은 지난 2006년에 발표된 12개소에 더해 이번에 총 4곳이 신규로 지정됐다.
오류동 19번지 일대 오류초등학교 뒤편 비탈진 곳에 자리한 주택가 1.5ha와 구로동 142-66번지 일대 구로중학교 측면 구로큰길가에 자리한 주택가 4.6ha, 구로동 545번지 일대 신도림현대아파트와 희훈타워빌 사이 주택가 2.0ha, 오류동 156-15번지 일대 현대타운 등은 재건축정비예정구역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고척동 134-93번지 일대(고척초 뒤편)와 고척동 57-9번지 일대(산업인아파트), 구로동 111-2번지 일대(희훈타워빌 뒤편) 등 3곳은 각각 6.2ha→9.1ha, 1.2ha→1.7ha, 1.2ha→2.5ha로 면적이 확대되는 등 일부계획이 변경됐다.
향후 정비예정구역 지정이 검토될 지역도 발표됐다. 구로동 440번지 일대 보광아파트 등 5개소와 오류동 184번지 일대 오류2동주민센터 뒤편 주택가 등 6개소는 각각 오는 6월과 12월경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게 된다<표2 참조>.
시 관계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과 향후 1년 이내에 지정할 필요가 있는 지역은 현재 시가 법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과는 별도로 현행 법체계 안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 것"이라며 "이번에 신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선 해당 자치구가 용역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비구역 지정신청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2010년 4월 26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