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 주변 개발계획 '시동'
서울시. 고척동 문화시설 설계 공모
2009-10-21 송지현
서울시는 지난 10월 15일(목) 고척동 문화시설 건립공사 설계경기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21일(수), 22일(목)에 걸쳐 응모신청서 접수 후 12월 10일(목) 작품 접수를 마감한다고 알렸다. 접수된 작품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 가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안 작업지시서에 따르면 고척동 문화시설은 고척동 돔구장 남쪽 부지 63-6번지 외 10필지에 해당하는 9,460㎡ 땅에 들어서는 시설로 전문 공연장과 공연전문 박물관, 공연전문 교육 및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전문공연장은 800석, 300석 규모로 구상되고 있으며 지하3층, 지상6층짜리 시설로 연면적 19,620㎡을 기본안으로 해 설계 용역을 공고했다.
추정공사비는 588억7천6백만원, 추정설계비는 28억8천9백만원 가량(교통영향평가 포함)이다. 설계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40일로 정하고 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4일, 구로구는 '돔구장 일대 도시재생계획 수립용역' 공고를 내고 돔구장 반경 1.5km 일대에 대한 지역경제 및 개발 계획 제안업체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과업지시서를 통해 '범위 내 현황 조사 및 입지여건 분석을 통한 계획대상지역의 도시재생계획 수립, 돔구장 건설을 계기로 지역경제 및 지역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개발구상계획 수립'을 과업 내용으로 명시하고 지역 특성 분석, 지역활성화를 위한 유치업종 선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기본 구성 및 계획 수립, 실현방안 및 추진계획을 제시할 것을 담고 있다.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며, 제안서 제출 마감은 11월2일(월)이다. 11월 23일(월)까지는 협상적격자 선정을 마치고 용역 시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용역비는 1억원이다.
◈ 이 기사는 2009년 10월 19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2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