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에게 바란다=김배영 시의원 당선자
(제3선거구| 개봉본-2-3동, 고척1-2동)
2006-07-04 송희정
“전문성 갖춘 시정활동 펼터”
“정확한 근거자료를 토대로 전문성 갖춘 시정활동 펼치겠다.”
지난 21일 구로구청에서 만난 김배영(44,한나라당) 당선자는 지난 2년여간 시의원 활동의 성과물들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선거구 현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확한 근거자료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거구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사업으로 영등포교절시설의 조기 이전을 꼽은 김 당선자는 “총 3500억원의 이전비용 가운데 800억원의 그린벨트훼손부담금은 법무부가 당연히 부담해야 한다”며 “이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법무부가 어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할 것인지 먼저 밝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주민참여형 예산조례 도입에 대해서는 “도입의 취지는 적절하지만 주민참여의 형태가 또 다른 압력단체화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구로관내 시의원 전 의석을 한나라당이 차지한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4명이 힘을 합치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우려는 인정하지만 책임이 더 무거운 만큼 주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