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등록 구로(을) 후끈
19일 현재 조규영 강요식 백성현 등 3명
윤건영 청와대국정기획실장
출마 여부 조만간 결정될 듯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과 관련한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17일(화)부터 시작 된 가운데 구로구에서는 구로구(을)선거구로 3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반면 구로구(갑)선거구에는 등록 3일째인 19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자가 한명도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현재 구로구(을) 선거구에는 조규영(여,54)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강요식(58)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17일 등록했다.
이어 18일에는 구로동 토박이 출신의 백성현(30) 민중당 한미방위비 분담금 인상저지 공동본부장이 구로(을) 민중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 지방선거때 3선 시의원 출신의 조규영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도전한 바 있으며, 강요식 예비후보도 자유한국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본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현재 구로구(을)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직을 수행 중인 박 의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을 한바 없지만 불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을) 후보 티켓을 겨냥한 인물들의 '도전'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리는 윤건영(50)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출마할 것인지에 지역 안팎의 관심이 쏠려있다. 윤건영 실장의 구로(을)출마설은 지난달 초순 보도되기 시작하다 뜸해졌으나, 지난 19일(목) 중앙언론에서 다시 흘러나오기 시작한데다 구로(을)지역에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내 관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윤 실장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던 상황이라 윤 실장의 출마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