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수당 월 20만원에서 30만원 인상
구로구 내년 8억 늘어난 연간31억 소요
2019-12-13 윤용훈 기자
동네 통장의 기본수당이 20만원에서 내년부터 30만원으로 인상된다.
구로구에 따르면 구로구 15개동에서 활동 중인 통장은 616명. 그동안 이들 통장은 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월 기본수당 20만원과 회의수당 월 2회 4만원, 여기에 상·하반기 연 2회 상여금 40만원 등을 포함하면 연 최고 328만원 지급받아왔다.
올해의 경우 약 23억원의 구예산이 사용됐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기본수당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되고, 회의수당 월 2회 4만원, 여기에 상·하반기 연 2회 상여금 60만원 등을 포함하면 연 최고 464만원을 받게 된다. 전보다 연 136만원 더 지급받게 되는 셈이다.
구는 이러한 기본수당 인상액을 고려해 내년 통장 기본수당을 올해보다 약 8억원 늘어난 31억7700만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또 통장에게는 정원의 약 10% 수준의 통장 자녀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연 1회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 통장 수당이 인상되지만 반장 4800여명은 행자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종전대로 설과 추석 등 연 2회 합쳐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 연 2억 여원의 구 예산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문화명예통장 60여명에게도 회의참석수당 1회당 2만원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