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정비사업 진척 어디까지 왔나

2019-12-02     윤용훈 기자

구로지역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가운데 구로1동 칠성아파트, 고척4구역 등을 비롯해 일부지역의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이 진척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로1동 칠성아파트 재건축(구로1동 685-280외 2필지)은 15층 1개동 98세대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가리봉동의 대흥연립(가리봉동 1113-1외 2필지)도 소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인가를 준비 중인 고척4구역 재개발(고척동 148번지 일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 입찰에 참여, 양사 모두 조합원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해 시공사 선정이 무산됐지만 양사는 최근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은 27일(수)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하4층∼지상25층 10개동 공동주택 983가구가 새롭게 조성된다.

개봉5구역 주택 재개발(개봉동 68-64)도 지난 9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24층 3개동 317세대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개봉동 길훈아파트 재건축(개봉동 369-1)도 지난 2016년 5월 사업시행인가 후 2017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15층 4개동 295세대로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오류동 현대연립재건축(오류동 156-15)도 지난해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13층 9개동 388세대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신도림 도시정비사업(신도림동 293 일대)은 42층 19개동 2722세대 건립 목표로 지난해 12월 건축심의통과에 이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보광아파트 재건축(구로2동 440)은 20층 6개동 622세대 건립으로 조합설립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고척동 57-9)도 13층 7개동 387세대 건립계획으로 조합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효아파트 재건축(고척동 52-332,359)은 공공지원으로 정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개봉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올해 8월 조합을 설립하고 24층 30동 1728세대 규모의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오류2동에도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미래빌라(오류동 68-21)는 올해 3월, 길훈아파트(오류동 150-42외 3)는 올해 2월에, 화랑주택(오류동 108-1)은 올해 9월에 각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수궁동지역은 대원·성원·동진빌라(온수동 45-32)가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두암빌라(온수동 7-5)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올해 5월 조합설립인가를, 동양빌라는 9층 4개동 155세대 건립 추진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우신빌라(궁동213-21,27)는 올해 1월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