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시범4개동 자치위원 추첨제 실시

7일 현재, 정원50명 넘어 개봉1동 117명 지원 '열기

2019-08-09     윤용훈 기자

구로4동, 가리봉동, 개봉1동, 오류1동 등 주민자치회 시범 4개동이 9월초 출범을 앞두고 위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는 가운데 각 동 위원정원 50명을 초과하는 인원이 신청 접수,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뽑는다.

구로구청 및 주민자치회 사업단에 따르면 8월 7일 현재 구로4동은 56명(남 25, 여 31명), 가리봉동은 68명(남36, 여 32명), 개봉1동은 118명(남 41, 여 77명), 오류1동은 55명(남 26명, 여 29명) 등 총 297명(남 128, 여 169명)이 위원신청에 접수했다.

개봉1동의 경우는 정원 50명보다 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한 것이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리봉동과 개봉1동에선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토)까지 신청마감이고 같은 날 자치교육이 진행돼 주민자치위원 신청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신청자들은 자치학교를 6시간 또는 3시간 이수해야 위원자격이 부여되는데 4개동 모두 90% 이상의 교육 이수율을 나타내 각 동에선 자치위원 50명 정원 선발을 위한 공개추첨이 확정된 상태이다.

각 동별로는 주민자치위원의 원활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동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한 추첨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개추첨은 오류1동이 19일(월) 오후 3시, 구로 4동은 21일(수) 오전 10시, 가리봉동은 22일(목) 오후 3시, 개봉1동은 23일(금)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동주민자치회 위원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정을 정해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4개동의 주민자치회가 구성되면 추석(9월 13일)연후 이후 각동은 운영세칙(안)을 만들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한다.

이후 워크 숍을 가진 후 위원장 1명, 간사 1명, 감사 1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내년 초 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