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비전선포식

지난 17일 개봉제일교회 주차장에서 열려

2019-07-30     윤용훈 기자

고척근린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17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개봉제일교회 주차장(고척근린시장 입구)에서 시장상인, 지역주민 및 이성 구청장 및 시, 구의원, 시장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척근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척근린시장은 지난해 특성화첫걸음시장 선정에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고척근린시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말까지 약 2년간 사업예산 8억 8천만원(국비 50%, 시비 30%, 구비 20%)을 가지고 시장육성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김용욱 사업단장은 "'고객과 상인이 행복한 고척근린시장'이란 사업목표로 앞으로 전통저잣거리·조명거리 조성, 지역·문화 연계 이벤트, 먹거리 PB상품 개발, 행복더하기 축제, 상인교육 및 상인워크숍, 행복한 동아리활동, 장사경진대회, 편리·청결·안전시장 만들기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구로구는 고척근린시장 활성화와 상인·이용객의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현대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8월 사업을 시작해 상인회 역량 강화, 편리한 결제시스템 도입, 위생·청결분야 개선, 캐노피·전광판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전선포식 및 착수보고회에 이어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대회, 전통먹거리축제, 제로페인 및 가격표시 캠페인 등을 벌인다.

한편 구로구는 서울시가 공모한 '추억담긴 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점포 10곳에 대한 맞춤형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대상 점포는 고척근린시장 내 거창순대국, 게박사반찬, 고향반찬, 과일나라, 소문난순대, 영진야채, 의성식품, 장안건어물, 주리건어물 등 9개소와 구로동 소재 곤지암소머리국밥이다. 구는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점포별 스토리를 담은 이벤트, 홍보물 제작·배포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