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달꿈으로 위탁
구로문화재단 등 컨소시엄 탈락
지난해 10월 구로중학교 내 국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관한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의 올해 위탁기관으로 '달꿈'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센터개관 전인 지난해 7월 중순부터 위탁 운영해온 구로문화재단이 올 2월말로 위탁이 만료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2월 중순경 새로운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은 결과, 구로지역에서 문화예술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해온 구로문화재단과 청소년문화사업 등을 벌여온 사단법인 학교너머 더큰학교의 컨소시엄과 강남구에 소재하여 초중고 진로진학 및 직업체험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달꿈 등 두 개 기관이 신청했다"며 "이 중 달꿈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고 지난 5일 교육청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8일부터 센터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꿈은 현재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개봉2동 소재)의 위탁기관이기도 하다. 센터 위탁기간은 4월 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1년간이다.
한편 올해 센터의 총 예산규모는 지난해 보다 약 1억4000만원 줄어 든 3억5000여만원이며, 위탁사업비 예산 역시 8000만원 감소한 2억5000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보다 예산이 줄어들어 더 많은 프로그램을 크게 늘리지 못하고 지난해 진행하던 단기 및 중장기 프로그램, 방학 캠프 등 상시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올해에는 특히 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한 학교연계형 프로그램 즉 자유학기형(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등 학교와 협의 후 맞춤형으로 구성) 및 동아리형(창체동아리, 자율동아리 등 학교와 협의 후 맞춤형으로 구성)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