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용 생리대 공공시설에 비치

이달부터, 복지관 공원 등 6개소에

2019-04-05     윤용훈 기자

4월부터 구로종합사회복지관등 지역내 공공시설 6개소에 비상용 생리대가 비치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성건강증진과 일상생활의 편의도모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복지관과 공중화장실 등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한다"며 "사업 시행에 앞서 '구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와 '구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소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소재) △구로청소년 문화의 집(수궁동 소재) △신도림 오페라하우스(구로5동소재) △고척근린공원 내 화장실(고척2동 소재)이다.

미처 생리대를 준비하지 못한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는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무료 자판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구로2동 소재)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 공공시설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으로 3층 여성 화장실에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 1대를 설치, 청소년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