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활성화 조례제정 주민토론회 열려

지난 26일

2019-03-29     윤용훈 기자

구로구 민관협치활성화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토론회가 지난 26일(화) 구청 창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관협치 TFT와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안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주요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조례(안)은 총칙, 구로구협치회의, 민관협치 활성화 등을 골자로 3장 24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고, 이날 토론회 내용 및 주민의견을 반영해 4월 열리는 구의회 임시회 때 구의원 발의로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혁신을 혁신하다'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김성국 구로시민센터 대표가 좌장으로 진행했다. 패널은 △구로구의회 박평길 행정기획위원장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대와 협치 포럼 이성동 대표가 '협치제정에 있어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역할' △NPO스쿨 이재현 대표가 '타 자치구 사례와 시사점' △구로구 최웅식 협치정책보좌관이 '구로구풀뿌리 민주주의 플랫폼 제도적 기반' 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주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구로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협치 활성화와 협치기반 조성에 필요한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예산과에 협치정책팀을 신설했다.

이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치의 디딤돌이 될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정책 결정·집행·평가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